제목
글쓴이
점심시간 시작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책도 보시면서, 저멀리 살금살금 오고 있는 가을을 맞이 하시길...
예. 감사합니다.
부산은 비가 오는군요 천안은 오늘 비가 올줄 알았는데 햇볕만 쨍쨍합니다 비 좀 왔으면 좋겠는데.. ㅠㅠ 근데 비오는 공원에 혼자 기신다는게 왠지 쓸쓸해보여유.. 밀양언냐한테라도 함 연락해보셔유~ ^^
누구요?유령?
비오는날 그런데서 청승떨고 앉아있지 마시고 봉사활동 하시능것이 보람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 반품색경이나 끄네끼 또는 얼매전에 받은 매실청을 포장 , 발송같은 일루다 ^^
지가 젤 하기 싫은게 봉사역할임다. 이전 심봉사 연기하다가 물에 빠져 죽을뻔.
그짓말하심 다 뽀록남돠 물에 빠진건 심봉사가 아니라 심청임돠ㅋ
물에 빠진 건 엊그제 mt도봉 갔던 잉간임돠..ㅜ.,ㅠ^
햐~ 심봉사가 물에 빠져 죽을뻔 햇다니까 심청이가 즈그 아버지 눈 뜨게 해줄라고 공양미 3백섬 구할려고 인당수에 제물로 판러간거잔우 ?
집근처 남한산성도 곤지암천변도 즐겨찻지만 성남 영생사업소에 전 가끔 홀로 다녀오곤 합니다 아버지.할머니가 게신곳인데 전 그냥 봄.가을 소풍가듯이 다니네요 홀로가도 좋고 어머니 모시고 가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어젠 조카놈들 앞세우고 다녀왔는데 무지 더웠슴다.. 점심식사 하셔야죠 을쉰
뭘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일진 어르신 인상착의가? 슬 산책 나가려는 길입니다.
3m 전방에서 킁킁하시면 , 맛소금 냄시가 솔솔나서 금방 찾으실검돠 ^^
저는 아닙니다.
ㄴ키 직고 헤드폰 끼고 숄더백 맨 초로의 영감입니다. 검은 뿔테 안경.
연신 어장관리하려고 누깔돌리는 뉀네를 찿으면 됨돠.ㅜ.,ㅠ^
저기 보이네요...♡&&
키작고 뿔테 안경 쓰구 여기저기 눈알 돌리면서 짠내 풍기구 앉아 있능 뇐네만 찾으면 되겠네요.....~.~!!
비가오니 시민 공원에서 할망이랑 부킹하기 힘드시나 봄뉘다ㅡ..ㅡ
일찐얼쒼~~!! 비오는날 이렇게 공원에 산보 나오시면 안경점은 불갱기에 폐업인가요? 아니면 누가 따로 보나요? ㅎ ㄷ ㄷ ㄷ
눈치 빠르시당~~^
전 직원입니다. 일주일 두번 쉬는.
아~~~!!!(바보 道 통하는 소리) 그래서,투잡을 위해 어장관리(종호얼쒼말씀)하러 공원에 나오셨군요.
저의 소싯적 얘기. 비가 오는 날이면 동네 천변에 친구들과 족대로 고기잡이 및 수영을 하였습니다.(그 당시에 수영복이 어디 있었겠나요.) 일진 어르신 뭘 망설이시나요. 동막골(?) 일진 어린이가 되어 보아요. ㅎ
공원연못에 금붕어가 많아 뛰어 들어서 관리인한테 잡혀 가면 민재님이 면회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