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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테러가 발생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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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07:3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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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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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테러가 발생했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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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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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북한이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북한의 비열한 테러에 사상을 당하신 국군 장병들에게는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를 미안한 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젊고 어린 나이에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북한에게 심히 분노하게 됩니다.
"북한이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의 기본 전제는 기본적인 수준에도 이르지 못한 국가라는 기본 정의가 깔려 있습니다.
1960 년대나 1970 년대였다면 우리군도 보복 작전을 펼칠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보니까요.
또 실제로 남북한이 서로 서로 보복을 가하면서 상당히 피곤한 상황이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그 와중에 열받은 사단장이 포병대를 동원해서 북한군 GP 를 타격해 버리는 상황까지 왔었으니까요.
북한에게 "우리는 동일민족인데?" 왜 우리에게 테러를 가하며 또한 동질성을 희석시키려는 많은 시도를 보이고 있는 북한을 보면서 지금 김정은 정권은 김일성이나 김정일 정권보다 발전하고 있나? 라는 반문을 해보지 않을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뭔가 뜯어 내겠다고 깡패짓하는 거니 북한아?
이희호 여사가 방북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 난리를 치고 있지는 반문하지 않을수가 없고 제 아무리 국가간에 가식이 만연하다고 해도 도의에 벗어난 짓거리를 삼가할것을 북한에 권고합니다.
우리가 북한하고 전면전을 벌인다면 과연 패할까? 저는 패하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무기의 질 병력숫자 모든 면에서 우리가 유리하니까요.단지 우리가 북한에게 밀리는 부분이 있다면 핵무장 정도인데 우리와 미국은 핵우산 정책을 문서로서 확인해 줬죠.
미국이 북한을 핵 공격하는데 주저할 정도로 북한이 그렇게 국력이 강한 나라일까 생각해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북한은 미군 패해가 심각하다는 결과가 없었으면 이미 한번 깔아 뭉게 버렸을 테니까요.
북한에 보복 작전을 펼치는 것과 전작권은 아무런 상관도 없으며 김대중 정권시절 무리한 남북 화해 무드를 조장한다는 명목으로 북한 선박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무시하고 그냥 해로를 지나쳐 버린 일도 있죠.
"김정일 장군이 개척한 해로" 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김대중,노무현이라면 달랐을 것이다.
제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미화는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북한 선박을 그냥 보냈을때 저는 우리가 주권국가가 맞나하는 자괴감 마저도 들었으니까요.
북한에게 하고 싶은 얘기는 너희가 하는 짓거리는 최소한의 화해 무드와 또한 조금만 사정이 안 좋아지면 도와주기를 바라면서 자신들 입장에 유리할것이라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도발을 감행하는 이중적인 모습에서 국민들의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음을 명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정권을 위해서 국가가 존재하는 국가 그것이 북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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