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으로 등산을 갔습니다.



관광버스타고 10 명이 등산을 가서 차에서 내려서 현수막 걸고 기념 사진을 찍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등산객들이 이렇게 얘기했다고 전해 집니다~~~~







"돈이 많은 산악회 인가 봅니다~~~~"  라고 얘기했다라고 친구들이 얘기를 하더군요.







이유는 겨우 10 명이 45 인승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왔으니~~~ 그들이 보기에 참 돈많은 산악회인가 라고 질문을 한것이 기화가 됐군요.









이제 겨우 2 번의 등산을 간 산악회가 45 인승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10 명이 타고 왔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만 한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멤버 10 명중 한명이 관광버스를 소유한 친구라서 이번 한번만 협찬을 해서 타고 온 케이스인데 나쁘게 말하면 개털도 없는 산악회가 갑자기 돈이 많은 집단이 되어 버린것이죠~~~







ㅎㅎ 없는 사람들 끼리 모여서 허세를 떠는 방법을 한가지 배웠다고나 할까요.





소수의 인원이 관광버스를 타고 등산을 가면 옆에서 보기에는 돈많은 집단으로 보게 됩니다...단 저같이 방독면 가방을 등산가방 대신 메고 온 사람이 없을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