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와 문장은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냐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의미가 부여 되더군요.
한 친구가 자꾸만 주님을 영접한다 주님을 냉동실에 넣는다 해서 바짝 긴장을 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다" 예수님께 기도 한다는 얘기로 알았습니다....
"주님은 냉동실에~" 라고 얘기하기에 "주님을 십자가가 아니라 냉동에서 보낼려고?" 라고 답하면 놀릴려고 했는데 반대로 놀림을 당했네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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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얘기하는 "예수님" 이 아니라 한자로 술주자를 붙였더군요.
"주님을 영접함은" 술한잔 한다는 얘기고 주님은 냉동실에 라는 단어를 술을 냉동실에 넣는다 라는 의미를 새로 배웠습니다.
훈민정음과 한글은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표현이 너무 너무 자연스럽고 방대해서 외국인들이 배우기 아주 어렵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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