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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남자의 팬티는 이래야 합니다...ㅋ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06 23:01:02
추천수 20
조회수   2,318

제목

자고로 남자의 팬티는 이래야 합니다...ㅋ

글쓴이

최대선 [가입일자 : 2009-01-25]
내용


어지께 대단한 사건이 있었드랬쥬..







아 . .  글씨..   점잖키론 황희 정승을 능히 능가하고도 남아돌아버린다는 그 분..



머리카락 숱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무성해서 항상 모자로 가리고 다닌다는 그 분..



뺏어가는 게 아니고 내가 맽겨놓은 걸 당연히 찾아가는 것 일 뿐이라는 그 분..



평상시엔 꼭꼭 숨겨놓았다가 필요할 때만 쭈~~~욱 늘여 사용한다는(자바라 라고 보면 댐) 그 분..



웃집 아지매 앞에만 서(?)면 한~~없이 짝아진다는 그 분.....(아마 얼굴도 지대로 못보신 걸로 사료)



막걸리만 드심 몸 속 황금 구랭이가 정화조 속으로 투신한다는 그분..









아~~~~    그런 완전무결일심동체유아독존천상천하일벌백계삼센갈취쌩쌩거봉의

                    현란한 경지를 구가하는 그 분이..







웃통 까고 알팬티 차림으로 게시판에 등장하시다뉘....









저는 감복하고야 말았슴다..



아~~~   이런 페이소스가 있기 땜시롱 그런 모든 퍼포먼스가 어베일러블 하는 거구나~~(말이 되나?)









암튼!!!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다..



맨처음 갖게 된 의문은 ..  왜...    흔적이       없     는   가???











오래도록 풀리지 않던 궁금증은 결국,  입고 계신 속옷이 널럴한 트렁크였기 때문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건 패션 테러..   또는 가오의 상실이라고 감히 주장하고 슆슴다.





남자라면 당근 ,,,  타타타이트한 사각빤쮸 아니겠슴까~~





울룩불룩한 근육의 향연 위로 터질듯, 숨막힐 듯 철통경계를 실행하고

우람한 포신과 탄창의 실루엣이 빤쮸를 찢어버릴 듯 휘감게 하는,,,   초 기능성 사~각~빤~쮸~









폴리에스테르 90%   폴리우레탄 10% 첨단소재의 사각은 몸에 밀착될수록 

그 원사의 씨날줄 간극이 벌어져서 ,오히려 통기성이 좋아지는 강점과 피부에 들러붙지 않고

항상 뽀송뽀송한 컨디션을 유지시키는 장점이 있슴다.





원단먼지 폴폴 날리는 면사가 팬티계를 주름잡던 시대는 이미 갔습니당..











그러나

이 빤쮸는 제대로 입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포신을 오뉴월에 축~~ 처진 소불알 처럼 중력에 의해 늘어뜨린 상태로 입는 게 아니고

당당하게 하늘을 향하게 거포를 들어올려 씨망탱이와 철저하게 분리시킨 상태에서

초초 타이트한 사각 팬티로 움직이지 않게 감싸버리는 거쥬...





이렇게 해놓으면 하루죙일 뜀박질을 해도 절대 고개를 숙이지 않슴다.







그 결과..

뭇 남좌들을 축축하게 하고 찜찜하게 하던 습기에서 자유로워 집니다.





그러나 널럴한 트렁크는 공기가 잘 통한다 해도 포신과 망탱이가 찰싹 합체해 있는 한

절대로 습기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없는 것임다.





거시기가 뽀송뽀송 하면 출력 토크가 상승하고 자신감 또한 올라간다는.







삼각은 ..  뭐...      여자한테 직접 물어보시구...(가급적으로 세컨한테)















다음은 그 외,  타이트 사각과 거포상향의 좡점임돵~~









포신이 팽창하면 위로 솟구친다.

(기왕지사 하늘로 솟아야지 땅으로 내려박으면 좋겠슈)







늘어날수록 통기성이 좋아진다.

(마눌님의 가리개로 실험 가능..  단 걸리면 이상한 눈으로 볼 수 있슴)







세탁시 변형이 거의 없다.

(백번을 빨(?) 아도 새 것 같음..  어감이 좀 그렇쿤..   백번을 쮸쮸바 해도`??? 탱글탱글 함)







떵꼬에 끼지 않는다.

(이상케 녀자 떵꼬에 끼면 그럭저럭 쎅쉬한데 놤좌는 좀 더럽...)







좌인지 우인지 여자들이 판단할 수 없다.

(아시는가..   카페에서 앞을 지나는 녀석의 꼬치가 좌로 쏠렸는지 우로 쏠렸는지 멀리서부터

여자들끼리 커피값 내기 한다는 사실)







앉았을 때 한 쪽으로 튀 나오지 않는다.

(이쁘게 튀나오면 좀 나은데 얄팍한 게 볼록하면 추레하다)







커졌을 때 표시가 별루 안난다.

(고딩 때 하숙시절 ,  아줌마가 아침 먹으라구 깨우는데 그너메 거포가 안 식는 바람에

결국 밥을 포기해야만 했던 고픈 기억이,  그 집 딸램과 도저히 겸상할 수 업썻다능)







여자랑 부루스 출 때 천천히 위로 솟구치게 해서 압도감을 줄 수 있다.

(찰싹 밀착해 있는데 이눔 자식이 계속 밑으로 늘어나면 얼마나 민망하겠는가

그 쪽으로 가면 열쇠구멍 열리는뎅..ㄷㄷㄷ)









아직 많은데 졸려서 못쓰것슈..ㅠ ㅠ







사각으로 갈아타시등가 마시등가..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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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5-08-06 23:33:05
답글

그 분 시방 마나님 샤워 소리에 거품 물구 기절해 있씀돠.....~.~!!

최대선 2015-08-06 23:50:27
답글

아직까진 그 소리가 천상의 하모니처럼 들려야 행벅할 수 있는데 말이쥬...
혹시 정 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아닐까용???

이종호 2015-08-07 00:02:29
답글

타이트하게 들러붙는 으뜸부끄럼가리개는 메추리알과
고구마를 압박하게되어 원활한 자손양상에 암적인 요소로 작용하기 땜시 통기성이 좋은 것으로 사용하라고
히포크라테스 옹께서 말씀하셨슴돠...ㅜ.,ㅠ^

최대선 2015-08-07 00:08:15
답글

허걱!!!!! 거사중 아니셨... 한창 도봉 마운틴 정상을 향해 달려가시는 중 인줄 알았...

거시기 머시냐 ..압박하는 게 아니라니까용.. 그.. 왜 있잖어유..
풍만한 거시기로다가 보드랍고 숨막히게 밀착해 와도 뭔가 시원한 느낌~~~ 터질듯한 카타르시스..ㄷㄷㄷ

최대선 2015-08-07 01:11:24
답글

ps,,,
그 하숙집 대딩 따님이 옥상 평상에서 제게 무릎을 내어주시고, 한창 무르익던 여드름을 섬섬옥수로
짜주시던 기억이 생셍합니다. 그 이후의 일은 상상에...

우용상 2015-08-07 08:59:18
답글

흔적이 없는건....









흔적기관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3=3=3=333

이종호 2015-08-07 10:07:53

    2:8 가르마를 예초기로 밀어 버릴까부다...ㅜ.,ㅠ^

최대선 2015-08-07 09:39:17
답글

뭔가 이제야 궁금증이 풀립니다. 대단히 학술적인 분석이여유...
그니까 꼬리뼈나 맹장 같은?... 연구해 볼 만 한 가치가 있겠..

이러다 게시판에서 쫓겨나겠어유..ㄷㄷ

이종철 2015-08-07 10:25:03
답글

타이트하게 입어봤자 별 차이 읍쓸 낌다...♡&&

이종호 2015-08-07 11:30:28

    내 이 잉간을 걍 당장 부천으로 쫓아가서리...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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