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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다시 듣는 김추자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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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18: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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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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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만에 다시 듣는 김추자 노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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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태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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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회원님?
오늘 제가 김 추자 엘피 음악을 들어며 이노래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려 볼려고 합니다.
저는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 집에 미제 제너럴 일렉트릭 12인치 진공관 티비가 있었습니다.
지금 노래곡중에 거의 다 들어 봣던 기억이 있던 노래들입니다.
69년 김 추자가 "늦기전에"라는 노래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때만 하여도 우리국민 대다수 모두가 먹고 입고 생활하기 힘든 시절에 청색옷을 즐겨입은 처녀 김 추자가 신나게 춤을 치며 긴머리 흔들며 노래 부르고 나왔을때. . . 저는 그시절 국민정서에 맞지않고 혼자 흔들고 춤치며 잘논다 생각햇습니다.
그런데 45년이 지나고 이때(69년,70년) 나왔던 노래를 다시 들어보니 시대를 앞서간 노래가사와 감정들이 였습니다.
어느가수가 그때 그시절 정서와 감성을 떠나 먼저앞서가면 발랑 까졌네. . 나뿐X" 이렇게 생각했을때 였습니다.
일단 제손에 들어온 모든 음원은 함부로 버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제나이만큼 나이 묵은 골동품 집합체(고물상) 입니다.
그러나 최군에 몇장에 씨디를 보내고 조금 체울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오늘 쉬는 날이라 집에서 흘러간 노래 들으며 잠시 추억에 빠져 봅니다.
힘든 여름날 건강 하세요.
(**어린눈에 비친 가수 김추자(1970년)는 어느누구 가수들보다 눈에 뛰게 화장도 찐하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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