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45년 만에 다시 듣는 김추자 노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06 18:00:28
추천수 13
조회수   1,344

제목

45년 만에 다시 듣는 김추자 노래

글쓴이

주선태 [가입일자 : ]
내용
안녕 하세요 회원님?



오늘 제가 김 추자 엘피 음악을 들어며 이노래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려 볼려고 합니다.



저는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 집에 미제 제너럴 일렉트릭 12인치 진공관 티비가 있었습니다.



지금 노래곡중에 거의 다 들어 봣던 기억이 있던 노래들입니다.



69년 김 추자가 "늦기전에"라는 노래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때만 하여도 우리국민 대다수 모두가 먹고 입고 생활하기 힘든 시절에 청색옷을 즐겨입은 처녀 김  추자가 신나게 춤을 치며 긴머리 흔들며  노래 부르고 나왔을때. . . 저는 그시절 국민정서에 맞지않고 혼자 흔들고 춤치며 잘논다 생각햇습니다.



그런데 45년이 지나고 이때(69년,70년) 나왔던 노래를 다시 들어보니 시대를 앞서간 노래가사와  감정들이 였습니다.



어느가수가 그때 그시절 정서와 감성을 떠나 먼저앞서가면 발랑 까졌네. .  나뿐X" 이렇게 생각했을때 였습니다.



일단 제손에 들어온 모든 음원은 함부로 버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집은 제나이만큼 나이 묵은 골동품 집합체(고물상) 입니다.



그러나 최군에 몇장에 씨디를 보내고 조금 체울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오늘 쉬는 날이라 집에서 흘러간 노래 들으며 잠시 추억에 빠져 봅니다.





힘든 여름날 건강 하세요.



(**어린눈에 비친  가수 김추자(1970년)는 어느누구 가수들보다 눈에 뛰게 화장도 찐하게 했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yhs253@naver.com 2015-08-06 18:22:11
답글

나쁜x 이라뇨? 까지다뇨 ? 조금 뒤집어지긴 했겠쥬 ?
몸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나풀거리는 옷을 입고 찍은 앨범자켓을 가슴에 끌어앉고 자던 시절이 있었네요,

henry8585@yahoo.co.kr 2015-08-06 18:26:37
답글

호삼행님아~~!!
제 눈에(10살때) 그리 비쳤을 뿐인데요. 그러나 동양적인 체격보다 더육감적인 몸매는 학실 합니다만,저는 공부에 열중한 때라 더이상 질문은 저보다 연배 얼쒼에게 질문 하세요.ㅋ ㅎ ㅎ

yhs253@naver.com 2015-08-06 18:35:58
답글

3개 국어에 능통하고 기억력 좋은 선태님은 자자에 글올릴때 영어나,중국어로 해주세요, 흠,,,

조창연 2015-08-06 19:18:46
답글

선태님은 국민학교 다닐때 집에 진공관TV도 있으셨다니 좋은 동네 사셨네요
지는 전기도 안들어오는 산골 초가집 호롱불밑에서 몽당연필로 숙제하느라 문화적인 혜택을 거의 못받았습니다.
도회지로 이사나왔을때는 김추자 전성기가 끝나 이 가수에 대해 잘모릅니다.
나중에 영화 밀양을 보게되었는데, 영화 중간에 김추자의 노래 '거짓말이야'가 나오더군요.
영화 내용과 참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주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henry8585@yahoo.co.kr 2015-08-06 19:22:33

    창연님, 제가 대구에서 티비볼때 대구시내 모두 통털어 진공관 티비 100대도 않되었을때 였어요.

이종호 2015-08-06 19:41:43
답글

내 어렸을 땐 반딧불이를 모아서 등불로 썼슴돠..ㅜ.,ㅠ^

henry8585@yahoo.co.kr 2015-08-06 20:08:00

    저보다 앞서간세대니 얼쒼이지유.

이재경 2015-08-06 22:30:40
답글

추자님은 춘천의 자랑거리입니다. 정작 춘천 시민은 ...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