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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도 맘대로 못 버리는 세상 ㅡ,.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06 13:56:32
추천수 21
조회수   1,359

제목

쓰레기도 맘대로 못 버리는 세상 ㅡ,.ㅜ

글쓴이

김지태 [가입일자 : 2001-11-13]
내용
쓰레기를 쓰레기 봉투에 담아 점빵 밖에 쓰레기 버리는 곳에 두었는데 봉투가 다 차지 않아서 묶지않고 두었슴다.



근데 좀전에 나가보니 봉투안에 담았던 쓰레기를 길바닥에다 쏟아놓고 봉투만 낼름 집어갔슴다.



쓰레기를 몰래 제 점빵에다 갖다 버리는 일은 간혹 있었지만 이렇게 쓰레기봉투를 훔쳐간건 처음 입니다.



마침 쓰레기봉투를 새로 사야해서 편의점에 갔더니만 쓰레기봉투 값이 올랐더군요.



20리터 짜리가 전에는 3,800원 이었는데 4,400원으로요 ㅡ,.ㅜ



봉투값이 올라서 그런가 살기 어려워져서 그런건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쓰레기도 맘대로 못 버리게 생겼습니다.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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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08-06 13:58:33
답글

참 추잡스런 인간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생활 쓰레기 갖고와서 버리는
쓰레기만도 못한 쓰레기들도 있긴 하지만...ㅜ.,ㅠ^

김지태 2015-08-06 14:08:04
답글

게다가 처가댁에서 재활용 쓰레기랍시고 커다란 비닐봉투에 종이, 병, 플라스틱, 비닐을 가득담아 버렸던데 요렇게만 버리면 상관 안하는데 거기다가 음식쓰레기, 코닦은 휴지 이런 생활쓰레기도 같이 버려서 매번 곤욕임다.

고물 줍는 노인들이 필요한 것만 골라가는 것 까지는 좋은데 봉투를 죄다 헤집어서 밖으로 떨구고 지 조때로 해놓고 가는데 결국 그 정리는 제가 해야함다. 특히 이런 여름철에는 냄새때문에 더 조가씀다.

아까도 전화해서 지랄 한번 할까 하다가도 그런다고 고칠 양반들이 아니라서 또 저만 지랄맞은 사위소리 들을까봐 걍 찌그러져 있는데 증말 짜증 이빠이남다 ㅡ,.ㅡ

염일진 2015-08-06 14:12:50
답글

노인들이 쓰레기 빼고 재활용만 주어야 가져갑니다...귀하신 분들이라..

여행가이드들이 젤 무서버 하는 연령대가 노인층이랍니다.
고집세고 말안듣고 호통치고....

물론 일부 안그런 뇐네도 있겠지만.....

박진수 2015-08-06 14:16:17
답글

참 징헌넘 이네유... 그래 절약해서.. 그돈 어디다 쓸라나.... ㅉㅉㅉ ㅡ,.ㅡ^

조창연 2015-08-06 14:36:44
답글

정말 4,400 원에 양심을 팔아먹는 인간쓰레기군요..~

henry8585@yahoo.co.kr 2015-08-06 15:32:03
답글

가끔 대구에도 그런일이 있습니다.
봉투를 가져가도 깨끗하게 망끔하게 정리해주고 가면 되는데. . .

강대중 2015-08-06 18:49:20
답글

저도 예전 근무하던곳이 노인분들 폐지수집 엄청하더라구요. 쓰레기봉투 내놓으면 영락없이 봉투만 쏙 가져갑니다.
고참이 쓰레기봉투 버릴때 안터질정도로 칼로 살살 찢어놓으라고 하더군요..찢어진건 안가져갑디다..헐.

이장춘 2015-08-06 18:49:27
답글

근처에 혹시,, 쥐랑 비슷하게 생긴 이 전 대통령이 사시나요? 하는 짓이 딱 전임 대통령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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