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SM5 중고로 사서 5년여 잘 타고 다녔는데...
슬슬 잔고장도 나고 며칠전 후진하다 범퍼 콕 찍어 먹어서
평소 마음에 들어했던 알페온을 중고로 살려고 딜러에게 차를 가져와 달라 했습니다.
근데, 소리가... 좀 크더군요.. 본넷 열고 들어보니 벨트 소리는 아닌 것이
제너레이터 근처에서 딱딱 다닥 딱딱 다닥... 소리가 신경을 거슬릴 정도로 나길래..
일단 돌려 보내고 사무실 지인의 알페온 엔진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지만 하여튼 소리가 좀... 나긴 나더군요..
중고차 딜러분은 카센터, GM 정비소 들러 문의했는데 "지극히 정상이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하고..
제가 그다지 예민하진 않고, 그 자리에서 같이 들었던 동료분도... "소리가 좀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혹시 알페온 모시는 분들, 원래 알페온 엔진쪽 소리가 좀 큰가요?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ㅎ
요즘 임팔라가 주목을 받더군요.. 새차를 사면 좋겠지만... 능력이 읎으스...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