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행정 예초기를 한 10 년 전에 구입했는데 아래 사진의 기어 케이스가 망가져서 칼날이 돌지 않아서 몇일 공부해서 결국 해당 부품을 구입해서 수리를 완료 했네요.
아래 사진을 보면 칼날이 달려 있는 뭉치 부품인데 ....옥션에서 배송비 포함 4.1 만원에 구입해서 장착을 하고 시험삼아서 논뚝을 깍았더니만.....
한 10 년은 사용한 듯한 자태를 자랑하네요.
시험하기 전에는 아주 번쩍 번쩍했었는데 말입니다.이놈도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기 까다롭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파이프가 보이는데 저 직경이 24 mm 와 26 mm 이렇게 2 가지가 있는데다가....가운데 돌아가는 축의 스프로켓도 이빨이 4 개 짜리가 있고 보통 많이 사용하는 7 개 짜라와 9 개 짜리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예초기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24 mm 직경의 알미늄 파이프와 7 개의 스프로켓 이빨을 가진놈이더군요.
4 행정 예초기 갸브레타를 수리해서 원활하게 잘 돌아가게 만들었더니만....기어 케이스 기어가 오래되서 망가지면서 그동안 좀 고민을 했습니다.
좀 있으면 산소에 금초를 해야 하는데 예초기가 잘 안되면 참 난감하기 그지 없으니 말입니다.
올해도 이래 저래 예초기가 그냥 넘어가지를 못하고 속썩이다가...오늘 시험삼아서 풀 깍아 보니 아주 아주 잘 돌아가네요...마치 예초기 신품을 다 온듯한 동작감 참 좋습니다.
10 년을 넘게 사용했는데 외관은 낡았지만 동작운 너무 원할하다 보니...이러다 어디 또 망가지는것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예초기도 종류가 워낙에 많고 형식도 많아서 부품 구입할려고 하면 여러가지 확인을 안하면 삽질을 좀 하게 될것 같습니다.
수리하다고 쬐금 고민 스러웠던 것은 기어 케이스가 좌우로 돌아가지 않게 하는 구멍의 위치가 구형하고 달라서 결국 드릴로 구멍을 뚫어야 했다라는 부분이기는 한데 뭐 이정도 쯤이야 쉽죠.
예초기 자가 수리하실려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