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반으로 손꼽히는 CD를 득템했습니다....
을매전 이곳 회원이신 모 회원님께서 그렇게 극찬을 하고
저베인가 너베인가에서도 엄청난 고가에 거래된다고 하는
몇장 발매하지 않은 희귀 CD를 제게 양도(?)를 해 주셨습니다.
이런 고맙고 당연한(?) 일이...
엊그제 처갓집 행사로 까질러 갔다 오는 바람에 어제 저녁에서야 받았는데
일단 자랑질 부터 하겠습니다.
이검돠.
언제나 그러하듯 박스에 들어 있은 내용물에 대한 궁금증은 아는 사람들만 압니다.
포장을 뜯으니 이렇게 뽁뽁이로 수백겹을....^^
보낸 분의 세심한 배려심이 느껴지는..
문제는 컬러 표지에 그치지 않고 새삥 시디들 처럼 겉 베네루까정....감동의 도가니탕...
안을 봉께로 실크인쇄인자 레이저 인쇄인지는 몰라두 걍 종이에 프린트 한 것이 아닌
오리쥐뢀 CD처럼 프린팅이 되어 있는 겁니다....흐미나^^
안좋은 누깔을 들이까고 가차이서 찍어 봐씀돠....워낙 저주받은 손꾸락이라....ㅡ,.ㅜ^
직접 일일이 워드까지 쳐서 이뿐 색종이에 프린팅까지 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문제는 포장지 화려하고 알찬 내용물 없는 추석명절 과일 선물처럼
화려한 문양에 아틱한 그림까지 넣었으나 사운드가 그저 그럴 것이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ㅡ,.ㅜ^
오리쥐뢀 사운드 그대로 입니다. 시방 으막을 들으면서 글을 올리는데
영롱한 사이키델릭(?) 테크노라고 해야 되나?...암튼 쥑여주는 사운드입니다.
반젤리스를 듣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자리를 빌어 귀한 희귀 CD를 그것도 세심하게 쟈켓과 내부 프린팅까지
어느것 하나 어디에다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명반을
오랜 시간과 정성과 보내는 이의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박 진 수 님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쓰엥유~~~~~~~~~~~~~~~~~~~~~~~~~~~~~~~
피에쑤 : 가장 중요한 착불이 아닌 발신자 요금부담으로 거금을 희사한 점!
SAMBA PA TI는 나보다 더 잘 치네요...ㅡ,.ㅜ^
2상 드럽게 날 더운 날 자랑질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