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F-16 과 F-35 의 근접 공중전 결과가 나오면서 논란이 됐었습니다.





F-16 에게 독파이팅에서 F-35 가 발렸다고 말이죠.





F-16 에게도 밀리는 F-35 가 무슨 최신예 전투기냐 이거였는데 뭐 근접 공중전 시험 결과를 가지고 나온 얘기였는데 다시금 재미 있는 결과나 나왔네요.





미해병대가 F-35B 그러니께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로 4 대 9 의 근접 공중전을 시험했는데 압도적인 결과가 나와서 만족해 한다는 것이죠.





물론 어떤 조건에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F-35B 는 F-35 ABC 중에서 가장 기동성이 떨어지는 기종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F-35B 는 수직 이착륙을 위해서 여러가지 장치가 덕지 덕지 붙어셔 하중이 증가하고 기동성과 항속거리 마저도 ABC 형제중에서 가장 떨어지는 기종이니까요.



ABC 기종중에서 미해병대가 "사용가 판정" 을 내려서 실전배치에 들어갑니다.





물론 아주 완벽하게 완성된 기종은 아닌것이 기관포를 소프트웨어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개발은 계속해서 해야 하는 기종입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근접 공중전은 F-22 랩터라고 해도 장담할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이죠.양자가 동일한 상황인식 능력을 가진 상황에서는 공중우세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 대표적인 전쟁이 베트남 전쟁인데 미국이 갖은 첨단 무기를 투입해서 패배한 전쟁이죠.





군사 전문가들이 얘기한는 미래의 공중전은 "상황인식 능력의 우위" 를 가진쪽이 앞도적인 승리를 거머줄것이다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전쟁이 걸프전과 이라크전쟁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기동성이 우세하다는 MIG-29 전투기를 보유한 이라크가 미국 전투기 한대 격추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아서 괴멸됐으니 말입니다.







F-22 랩터 전투기 조차도 20 년전의 구닥다리 개념으로 만들어졌다고 평가되는 세상이 됐으니 말입니다.









각각의 전투기가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전장 정보를 공유하며 적기를 요리한다는 개념 그것이 F-35 전투기의 개발 개념중 하나인데 과연 우리나라 실정에 잘 맞을지 또는 실제 F-16 과 완성된 F-35A 가 이 기종 다트를 한다면 어떤 근접전 결과가 나올지 사뭇 궁금하기는 합니다.











p.s 우리가 f-35a 가 아닌 f-35b 를 도입한다면 재미있겠네요.해병대 상륙함 독도함의 차기 함정의 경우는 f-35b 의 운영을 염두해 두고 만든다는 군요.



우리가 공군형 F-35A 가 아니라 미해병대형 F-35B 를 처음부터 도입 또는 일부 수량은 F-35A 일부는 F-35B 를 도입한다면 바로 독도함이나 차기함정에 탑재해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겠습니다.





영국의 경우는 포클랜드 전쟁당시 급한대로 대형 화물선에다가 AV-8B 해리어를 운영한 전력이 존재합니다.





헌데 생각하는 것이 우리나 일본이나 비슷하다는 것이 함정이기는 합니다.





최소한 F-35B 15~20 대 이상은 탑재및 운영 가능해야 가동률 까지 생각해 보면 3~4 대를 항시 초계 시키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