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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혼자 가방끌고 다녀온 미국 동부 여행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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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23:3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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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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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혼자 가방끌고 다녀온 미국 동부 여행기 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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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태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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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
밤늦은 시간에 몇소절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미국 동부 여행기 입니다.
이미 4년 9개월전에 다녀온 미국 동부 여행기를 이제 쓸려고 합니다.
머리에 남아있는 기억은 아주 조그마하지만. ..2007년 미국 서부 여행기를 떠날때부터 빼먹지 않고 일기를 적어온 덕분에 이렇게 동부 여행기를 자세히는 아니지만 적을수 있어 기쁩니다.
지난 2010년 9월2일 오후 비행기로 미국 동부 여행기를 써 볼려고 합니다.
여행을 떠나기전 2달전에 비행기표만 예약을 하고 2010년9월2일 오후 5시30분 델타항공 비행기로 미국 디트로이트를 경유해 워싱턴 디씨까지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13시간의 비행을 하고 디트로이트에 내려보니 9월2일 오후 7시30분 비가 내릴려고 하는지 아니면 비가 내렸는지 밤하늘에는 잿빛구름으로 잔뜩 흐려 있었고 습도도 있어 후덥하고 더웠다. . .입국심사대에 인터뷰를 하고나와 이곳저곳을 구경하다가 3시간을 기다려 밤11시 비행기로 워싱턴 디씨 덜러스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워싱턴 디씨 외곽지 게스트 하우스에 체크인을 하고 밤을 꼬박 세우고 아침을 맞이했고 9월의 날씨. . .워싱턴의 새벽은 대구(고향) 날씨와 비슷하고 완전히 여름날씨였다.
이렇게 어렵게 2주간의 휴가를 받아와서 여행을 다닐려면 비싼시간이 어찌 아깝지 않으랴. . .유익하게 보내야 한다는 일념으로 첫날을 맞이 했습니다.
시내구경을 하기의해 아침에서 주는 식사를 먹고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지도책하나 들고 걸어서 1시간거리에 링컨 기념관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나와 반대쪽을 바라보니 뾰쬭탑(모뉴멧)이 보이고 걸어서 근처 월남전 참전 기념공원, 그리고 한국전 기념공원을 둘러 보았다.
나이많은 어르신이 꽃다발과 6.25때 한국전에서 전사한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사진도 갖다 놓고 묵념하는 것을 보았다.
내마음속으론 계속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곳에 이렇게 써있었다. "Free is not a free" 글을 마음속으로 새겨놓고 걸어 나오니 그 유명한 반영연못이 있었습니다.
연못에는 오리들이 물놀이를 하며 아주 자유스러워 보였습니다.
잔디밭도 정리정돈니 잘되어 있었고 한참을 걸어 뾰쬭탑앞에서 사진도 몇장을 찍었다.
계속 동쪽을 향해 걸어가 보니 국회 의사당 건물도 눈에 들어왔다.
반원형 연못뒤로 국회의사당 앞까지 가서 사진도찍고, 그 이전에 백악관 배경을 뒤로하고 기념사진도 많이 찍었다.
도착한 다음날 부터 하루에 5시간씩 걸어다니며 이곳저곳을 다니며 최소한의 시간에 최대한의 의미를 남기는 것이였습니다.
첫째날 아침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지도책에 나와있는 유명한 장소를 구경을 하고 백악관 근처 페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걸어서 숙소(게스트 하우스)까지 걸어서 되돌아 왔습니다.
저녁에는 그곳에 알고있는 지인을 만나 오리훈재 요리와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되돌아 올때는 워싱턴 디씨 지하철을 타고 되돌아왔습니다.
내일(3일)은 차를타고 대서양이 보이는 오션월드로 여행을 떠날것을 약속하고 잠을 철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루레이 동굴로 이동해서 여행을 한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3일날 오전9시 외출복차림으로 카메라 하나들고 디씨 자연사 박물관과 그옆에 현대 미술관을 관람하고 박물관은 미로처럼 어디로 들어가서 어디로 나와야 할지 모르게 걸어 다니다가 구경을 하고 미술관에 가서 커다란 유화 그림을 많이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워싱턴 디씨를 가로 지르는 포토맥강을 둘러 보았고 넓은 분수대도 보았습니다.
보통집에 있으면 부대헬스장에 운동을 다닐것인데 여기서는 매일 5시간씩 걸어다니는걸로 운동을 대신 하기로 했습니다.
오션월드는 경치와 풍광이 너무 아름답도 멋지다고 한다는 말을 책으로 보았기에 무척이나 기다려 졌습니다.
버스를 타고 되돌아 오면서 근처 병술 파는곳에가서 양주도 사고 안주도 몇가지 사와서 잠들기전에 한잔 마시고 이틀째날을 보냈습니다.
오션월드를 갈려고 차를 탔지만 가지 못하고 근처 볼티모어 해변가에 가서 사진만 몇장 찍고 멋진 유람선도 보고 유람선도 구경하고 미국 노동절이라 많은 시민들이 나와 외발 자전거를 타고 저걸링을 하는 것도 보고 되돌아 왔습니다.
지금도눈을 감으면 코발트색 하늘이 그려지고 커다란 유람선도 보이고 해마다 게(Crab)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다.
볼티모어는 야경이 멋지다고 하는데 못보고 되돌아 왔습니다.
어디인지 알수 없었지만 한국 동포가 운영하는 된장찌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되돌아 왔습니다.
매일 계속 되는 먼거리 도보 관광을 하다보니 매일밤마다 눈도 부어왔고 다리도 많이 아팠습니다.
대형 쇼핑몰에 선물을 살려고 나가 보기로 했다.
어머님 가방하나와 아이들 선물을 살려고 매장에서 운영하는 셔틀 버스를 타고 1시간 거리를 타고 갔습니다.
진짜로 크고 넓은 대형 매장에 유명한 메이커를 파는곳에 버버리 백과 아이들에게 줄 티셔츠와 지갑도 샀습니다.
이못난 아들여테 키워주신데 대한 내사랑의 증표이고 많이 부족하고 감히 견줄수없는 희생과 사랑과 봉사에 대한 깊은 사랑의 표시로 샀다.
저는 그곳에서 벨트를 2개나 샀습니다.( 정가에 70% 세일)
4일 오전 10시 white plint 지하철 역에서 내려 멕시코 음식점에 가서 브리또 음식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Doupont circle 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숙소로 되돌아왔습니다.
5일은 루레이 동굴 구경을 하기로 하고늦은 시간에 잠을 자고 일으났습니다.
워싱턴디씨에서 루레이동굴은 (버지니아주) 장거리 여행 코스라 하루만에 되돌아 오기에는 먼거리였다.
숙소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동굴을 구경하고 큰마무밑에 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되돌아올때는 한국인이 많이사는 식당가로 와서 소주한병에 족발과 순대를 한접시 주문하고 한잔 맛잇게 먹고 마시고 나와 다시차를 타고 디씨 시내 백화점(Macy's) DC 12 street에 있는곳에가서 이틀후에 뉴욕과 나이에가라 폭포 여행을 위해 메고 다닐 가방도 사서 숙소에 되돌아 왔다.
메일 군사훈련 하는것처럼 매일 심할정도로 5시간씩 걸어 다녔습니다.
2010년9월8일
오전10시에 외출복을 갈아입고 8th street 에가서 스파이 빌딩을 티켓을 구입해서 6층빌딩내를 속속들이 둘러보고 나와 유니온역에서 책 두권을 사서 바로 옆에 있는 우체국 박물관을 둘러보고 한참을 걸어 다시 현대 국립 미술관 건물 전체를 다보고 나왔습니다.늦은 저녁시간에 걸어서 숙소로와서
아픈다리를 주무르며 내일은 엘링턴 국립묘지를 다녀올 것이라 다짐을 하고 잠을 잤습니다.
9일 오후부터는 뉴욕의 동부여행사를 통해 4박5일간의 여행을 떠날것이다.
헨드폰 로밍을 해왔지만 여분의 베트리도 소진되고 내일은 디씨 차이나타움 근처에 폰 충전기를 구입하러 가야 한다고 했지만 현지에는 한국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 충전만 하고 되돌아와서 간단하게 가방하나와 여행용가방에 잇는 짐을 분리 시켜놓고 편하게 하루를 보냈으며 일주일만에 워싱턴 디씨에 유명하다는곳은 다둘러 보았지요.
9월9일 오전 7시 신선한 기운이 감돌고 푸른하늘에 간간히 힌구름도 지나간다.
그리고 한참을 걸어 백악관에서 그리멀지 않는 곳에 Ntional geography museum 에가서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책 두권을 사고 나와 버지니아주 근처 멕시코 음식 전문점에가서 전통 멕시칸 음식을 푸짐하게 먹고 저녁9시에 숙소에 와서 미루어 두었던 빨래를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여행 떠나는 당일 아침 일찍일으나 조반식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엘링턴 국립묘지 역에 내려 걸어서 입장을 했다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더운 날씨 그 넓은 묘지를 지도하나 없이 동서남북을 걸어 다니며 케네디 묘지와 엘링턴 옛날 집터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안내원에게 물어 Memorail status 거서 폼도 잡고 사진도 찍엇습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되돌아와 늦은 시간에 체크아웃을하고 간단한 짐을 준비해서 시내로 다시 나왔습니다.
그이전에 큰가방을 숙소 스토아레지에 며칠 맏겼습니다.
오후2시 스미소니안 자연사 박물관 앞에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다 다른 일행들과 만나 그레이 하운드 버스를 타고 2대 대통령 잭슨 기념관을 다녀왓고 저는이미 혼자 그곳을 다녀 왔지만 일행과 함께 다시 가서 그곳에서 사진도 찍었다.
짜여진 일정에 맞춰 오후까지 돌아 다니다 저녁식사는 일행과 함께 'Rockville"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숙소로 들어오니 밤8시가 되었습니다.
내일 11일은 이른새벽에 일으나 나이애가라 폭포를 가기위해 준비를 해야하고 잠을 자야한다.
혼자 동부여행을 하게되니 호텔도 혼자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혼자 지내야하니 나흘동안 $180.00 을 더내야 했고요.
버스를 타고 펜실바니아의 허름한 식당에서 계란 스크램블과 감자 어깬 음식과 베이컨으로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펜실베니아 북쪽을 향해 계속 달려 얼마나 왓을까?, 국경을 넘어가는데 여권에 확인 도장도 받아야 하고 인터뷰를 하고 오후 3시가 너머 카나다 온타로에 내렸습니다.
웅장하고 거대한 폭포 그리고 물보라 와 쌍 무지개. . .나는 그곳에서 많은 사진을 찍고 기록에 남기기 바빳습니다.
그곳에 있는 높은 타워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사방을 둘러보고 내려와 일행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에 왔고 내일은 온타로에서 버스를 타고 보스톤으로 갈것입니다.
2010년 9월12일. . .
잠에서 깨어나서 세수를하고 밖을 나가 보았습니다.
멀리폭포에서 날아온 물안개가 내가 머물고 있는 숙소까지 날아와 꼭 비가 내린것처럼 도로가 젖어 있었습니다.
아침조반식사를 하고 오전8시40분 버스를타고 폭포아래 배를타기위해 안내원의 자세한 말을 듣고 비옷을 입고 배를 타고 폭포아래까지 갔었습니다.
무서운 비바람이 내리는것같이 우렁찬 소리를 내며 어마어마한 량의 물이 떨어지고 안개비와 폭포밑에서 떨어지는 빗물같은 것을 맞아가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
그러나 현지여건의 재약을 많이 받아가며 사진도 제대로 찍을수 없었습니다.
배에서 내려 우의를 반납하고 온타라오에 한식식당에 가서 두부찌개와 오징어 무침요리를 먹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고나와 버스를 타고 세상에서 가장작은 교회도 보고, 아이스 와인 공장도 견학하고 커다란
꽃시계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보스턴과 뉴욕으로 이동하기위해 버스를 타고 있었고, 날씨는 흐려있고 가을날씨처럼 서늘해졌다.
지금 늦은 오후시간 뉴져지주의 쉐라톤호텔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다음날 아침 조반식사를하고 워싱턴 다리를 건너 메샤스체스 주로 이동을햇습니다.
오늘은 4시간가량 소요된다는 가이드 말을 듣고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도로를 따라 MIT공대와 하버드 대학교를 여행 하기로했습니다.
보스턴 시내 한식 식당에가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30분거리에 있는 MIT 공대 건물실내까지가서 강의실도 구경하고 나와 잔디에서 건물을 배경삼아 사진도 찍고 다시 근처 하버드 대학교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유서깊은 건물들과 하버드 동상앞에 왼발을 잡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가이드 말로는 하버드 동상에 왼발을 문지르면 3대안에 누군가 이학교에 유학을 한다는 소문을 딛고 열심히 만지고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웃음)
하버드 법대 학생회관도 둘러 보고 되돌아 오는길에 기념품 가게에 열쇠고리도 몇개 샀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하고 다시 뉴져지 호텔로 되돌아왔고 내일 14일 아침에 뉴욕으로 구경을 가기로 햇습니다.
이른아침 밖의 날씨는 어떤가해서 밖으로나가 하늘을 보았습니다.
다행이도 구름이 끼여있고 비는 내리지 않았지요.
밤사이에 악몽같은 꿈을 꾸엇다.(자세한 꿈 이야기는 일기장에 적혀 있지만 이곳에서는 생략 하겟습니다.)
뉴욕으로 가기위해 길고 커다란 터널 굴속으로 벤을 타고 지나왔고 집합장소 앞에는 2층버스
2층은 열려있는 버스를 타고 배 선착장에가서 배로 뉴욕시내를 볼려고 승선해서 2시간정도 배를 타고 허드슨 강으로 나왓다배에서 자유여신상도 보았고 멀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였다.
2001년 뉴욕의 쌍동이 빌딩이 테러로 인해 뉴욕에는 엠파이어 빌딩이 최고로 높은 빌딩이였습니다.
지금은 타임 제로라는 큰 빌딩이 서있지만. . . 엠파이어 빌딩앞(코리아타운바로근처)에내려 엘리베이트를 타고 85층 넘는 곳까지 올라가서 다시 다른 엘리베이트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동서남북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리고 내려와 뉴욕시내 투어를 하며 센트럴 파크에가서 사진도 찍었다.
그공원이 넓다고 하지만 시간에 쫒기다보니 곁구경만하고 시민의 도움으로 사진도 몇장 찍고 나왔지요.
뉴욕은 하루치기로 여행을 하기로해서 솔직히 타임 스퀘어는 버스로 스쳐 지나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뉴욕여행을 하고 오후 5시 해산해서 저는 다시 버스를 타고 뉴욕에서 디씨로 되돌아 와야 했어요.
그곳에 사는 시민에게 물어 그레이하운드 버스 정류장에가서 버스를 타고 뉴욕에서 5시간이 걸려 워싱턴 디씨로 되돌아와유니온 기차역에 내리니 자정시간이 되고 나는 택시를 타고 그전에 머물던 게스트 하우스로 되돌아 왔습니다.
당일 새벽 하우스 프론트 데스크에 15일 이른새벽시간에 숙소에서 덜러스공항까지 가는벤을 예약하고 잠이들었고
이제 16일 새벽이면 보름간의 동부여행을 마치고 디트로이트를 경유해서 인천공항으로 갈것 입니다.
그렇게 잠을 설치고 이른새벽 깨어나 미리 가방 3개를 무게에 알맞게 나누어 놓고 버스벤을 기다렸다 제시간에 도착한 버스를 타고 이른아침 공항에 도착을 해서 오전 9시36분 비행기로 디트로이트에 도착 2시간뒤에 비행기를 갈아타고 인천으로 가야 하기에 바삐 움직였다.
큰가방은 화물칸에 실고 면세점에 커피도 사고 양주 2병도 구입해서 나머지 가방 두개는 기내에 넣었습니다.
그렇게 긴시간 비행기를 타고 9월17일 오후4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햇습니다.
보름간의 여행을 마치고 공항버스를 타고 대구에 곧바로 내려왔지요.
시차가 바뀌어 도착 첫째날 잠을 제대로 잘수 없었습니다.
처음 서부여행 할때보다 다른점이 잇다면 머리에서 "윙"~~~하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어요.
지금도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그때 그시간들이 영화처럼 또록한데. . .세월 참 빠릅니다.
2010년 9월2일부터 16일까지 미국동부여행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15년 6월22일 밤에
대구에서 주 선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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