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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퇴근하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03 00:58:41
추천수 15
조회수   730

제목

간만에 퇴근하니

글쓴이

진성기 [가입일자 : 2005-12-05]
내용

반 백수로 지내는 데
지난 주는 일하는 주였습니다.
일하는 날은 자정이 되어야 퇴근을 하기 땜씨로
날도 덥고 해서 그냥 숙소에서 며칠 지났습니다.

그러다 목요일 퇴근 후 숙소에서 자고
금요일 아침 조찬모임 땜에 집으로 갔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구포에서 73번 버스를 타고 낙동강 서쪽으로 강변 길을 따라 갑니다.


몇 년 전 와싸다에 올렸던 출근 길 풍경입니다.




그때는 강 건너편에서 기차를 타고 밀양으로 출퇴근을 했었죠,
강 건너편 보이는 도로가 대구로 가는 민자 고속도로 이고
지금은 그 고속도로 옆에 난 강병도로로
출퇴근 을 합니다.
몇 년사이 강 저편에서 이쯕편으로 길이 바뀌었습니다.
변화무쌍한 출퇴근입니다.

가다보면 강이 넓어지는 곳이있죠.







오래전에 올렸던 사진중에 이곳입니다.
그때는 퇴근길이 반대편이었고 
 저녁이어서 노을 을 담앗었는 데





좀 더 지나 원동역 강건너편 쯤에 오토 캠핑장이 있고 
그 즈음에서 강을 버리고 산으로 갑니다.




버스 종점 바로 앞에서 내리면 집입니다.
공동 식당에서 굼요 조찬모임으로 간단한 아침 먹고 집으로 가니 반가운 택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며칠 동안 열심히 들어야지요.

주선태님 고맙습니다.

오래 전 이재형님이 하신 LP  나눔 추첨에서 걸린 후 두번 째 득템입니다.
역시 한번 득템이 어렵지 
한번 만 더 득템하면 삼 세번이고
그 때쯤이면 이것도 버릇이 되지 싶습니다.,

이 기회에 이재형님게도 감사

그리고 앞으로 제게 뭔가를 나눠 주실 여러 회원님게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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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8585@yahoo.co.kr 2015-08-03 01:48:27
답글

보잘껏 없는 음악씨디 입니다.
좋은 음악 들어주시는 것만해도 저는 만족 합니다.(음악은 공유 입니다)
천사같은 마음으로 음악 많이 들어 주시면 감사 하지요.

김주항 2015-08-03 06:22:26
답글

성기 님은
천사 같은
마음 으로
음악 듣고

선태 님은
천사 같은
마음 으로
나눔 하고

워떤 넘은
할일 엄써
핸폰 들고
답글 단다.....~.~!! (반 백인 성기가 불업씀다)

kisookim@kornet.net 2015-08-03 06:41:33

    요깡박사 주왕 님, 선태 님 좀 본받으시소...^L^

김주항 2015-08-03 07:10:40

   
필체도 못 따라가고
밤일도 못 따라가고
얼굴도 못 따라가니
본 받을것이 엄씀돠.....~.~!!

이종철 2015-08-03 09:27:11
답글

출?퇴근길이 힐링코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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