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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몬 한건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8-01 12:41:18
추천수 4
조회수   1,245

제목

제가 잘몬 한건가요?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장터에서 갠춘한 물건이 있길래



이사하면 바로 구매할까 말까 해서



문자와 전화로 물어 봤쥬



근데 장터에 흔하게 거래되는 물건이 아니다 보니



참고할 가격이 읍능검다..



그래서 샵에 물어봤쥬~~



근데 샵에 최근에 판매한 가격에 여그 장터에서 내놓은 가격이랑 같은 검다..



그리하여 샵에서 얼마정도에 팔았던데요 하고 문자를 드리니



관심있음 네고는 좀 해주신다고 하시는검다..



그래서 덧 붙여서 샵에서는 니모컨 포함한 가격에 팔았다고 하더라구요 하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샵에서 구입하세요 라고 답신이



저는 혹 판매자분이 기분 상하실까봐 관심있어서 현장네고 하면 기분도 상하고 상태 괜찮고 마음에 들면

들이서 싶어서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이후로 회신이 없으시고 전화도 않받으시군요



참고할 만한 시세를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도 해당 제품이 나왔던 샵에 전화로 어느정도 하는지 물어봤고



그가격을 참고해서 네고 좀 부탁 드리려고 한건데



쩝. 제가 잘 못 한건갈까요?



무리한 금액을 제시하면서 네고를 요청 한것도 아니고  장터에 참고할 시세도 없어서



샵에서 가격이 이러던데 네고 좀 가능 한지 현장네고 하면 서로 불편할까봐 조심스럽게 여쭤 본건데



이후로 답이 없으시니..



물론 장터가 샵보다 가격이 무조건 싸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보통 통상적으로 샵보다는 개인간의 중고 거래의

메리트는 가격이 샵보다 는 저렴하다 라는 것 인데



가격 네고는 싫다 아니면 문자처럼 관심있다면 네고 좀 해주신다고 하셨으니 와서 들어보고 마음에 들면

어느정도 네고 해주겠다 하고 답문이라도 주시면 감사한데



아에 소통을 닫아 버리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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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5-08-01 12:48:22
답글

날도 더운데 열 받으시지 말구
그 돈으로 팥 빙수나 머급세다.....~.~!!

백경훈 2015-08-01 12:53:10

    열 받은건 아님다
아니면 아니다라고
서로 협의할 수 있다면 협의토록 하자 하시면 좋은데 소통의 문을 닫아 버리시니
저보다 연배이신 것 같고 와싸다 가입도 오래전에 하신 것 같아서 서로 기분좋은 거래가 될 줄 알았는데
좀 유감 스러워서유

염일진 2015-08-01 12:52:51
답글

누가 잘 하고 못하고 문제가 아니고
그냥 사람 마다 이해손실 개념이 달라서 그런가 봅니다.

백경훈 2015-08-01 12:56:44

    이해 손실 땜시 그런건 아니구유
손해 보기 싫으시면 가격 네고는 힘들다 아니면 어느선까지 가능하다.
뭐 그렇게 소통이 되면 좋은데 샵에서 얼마정도 하던데요 하고 얘길 드리니
아에 소통의 문을 닫아 버리는 모습에 유감인거쥬


염일진 2015-08-01 12:55:12
답글

다시 말하면 자존심이 우선이냐
금전적인이해타산이 우선이냐.이런 문제라고 봅니다.

김승수 2015-08-01 13:01:07
답글

팥빙수 쏘시면 용서가 됩니다 ^^

이재형 2015-08-01 13:32:29
답글

이해소통불가죠 샵이란 단어가 나오는순간 판매자는 그럼샵에서 사면되지 머하러 문의를하냐 이렇게 생각한겁니다 경훈님 하고는 거래를 하기실타는 뜻이죠 잘잘못은 없슴돠

백경훈 2015-08-02 12:25:16

    맞는말 같네요.
보통 샵보다 중고장터의 메리트는 샵보다는 저렴하다 라는게 메리트인데..

진성기 2015-08-01 14:10:10
답글

응답이 없으면 거래 안하겠다고 알겠지 하는 생각
귀챠니즘이거나 당신과는 거래하기 싫습니다 하는 의사를 명확히 하기 어려워하는 소심함이거나.

daesun2@gmail.com 2015-08-01 14:20:22
답글

샾에서 장터에 내 놓는 경우가 왕왕 있어요.

황준승 2015-08-01 15:32:45
답글

하도 진상들이 많다보니 학습효과에 의해서 그렇게 반응을 하셨나봅니다
누구 잘못도 아닌것 같고요
그냥 한국에서 살다보니 이런 상황이 생기는 것이겠죠

정현철 2015-08-01 19:31:49
답글

판매자 매너가 똥이네요

정현철 2015-08-01 19:31:57
답글

판매자 매너가 똥이네요

강민구 2015-08-02 06:56:49
답글

헉 제 스탈인데........ 전 네고걸어오면 기냥 사절이라 말하고 네고 취소해도 거래안하는데........... 근데 가끔 사러와서 네고말씀하시는 분이 계세요.......

백경훈 2015-08-02 09:41:22

    현장네고는 참 싫죠 한데 설명했던 것 과 달리 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저도 어이 없게 구매자가 업자임을 밝히지 않고 현장에서 업자라는 것 을 밝히면서
가격 네고를 몇십만원 해달라고 약속과 달리요 정말 짜증나더군요
그래서 사전에 적정선에서 네고 합의를 하고 만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싫다면 싫다 뭐 그런 응답을 해주면 좋은데 그럼 샵에서 구입하세요 하고 더이상 소통하지 않으려다 보니
참 답답합니다. 가격 운운한 것이 기분이 나쁠수도 있지만 중고장터에서 참고할만한 시세가 있는 제품이라면
모를까 중고 장터에서 참고할 시세가 없는 경우 샵 가격이라도 참고해서 얘기는 서로 해보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민구 2015-08-02 10:20:13

    경훈님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저의 행태가 찔려서 한 야기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거래라는 것이 물건을 사고 팔면 그만이 아니라 어떻게 사고 파냐도 중요핮니다 맘에 맞지 않는 구매자라면 물건이 탐나도 거래하지 않으심이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오디오도 별거 아니고........

백경훈 2015-08-02 12:27:54

    속상하지는 않고요 내가 이상한지 어쩐지 몰라서 말이쥬

문지욱 2015-08-02 10:28:22
답글

제가 판매자라면 기분 좋을리가 없죠. 당연히 연락 안 합니다.

백경훈 2015-08-02 12:16:50

    중고장터 시세를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였습니다
샵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샵에 가격을 알아보고 가격이 얼마정도 하던데요 하고 물어 본 것입니다.
다짜고짜 샵에서는 얼마 하더라 하고 무례하게 네고를
해달라고 한것은 아니었지요 판매자분이 알아서 적정선에서 협의 해주시길 바랬고요
관심 있으면 네고를 좀 해주신다고 하긴 했습니다. 현장 네고는 저도 싫어해서 적정선 답변이 오길 바랬는데

장터 시세가 있어서 참고할 만한 가격이 있다면 그러지 않죠
이정도는 감안할 수 있지 않나요?

그분이 잘 못 됬다고 말하는 것 아닙니다. 소통이 않되니 답답해서 그런 것 이고요

문지욱님은 장터에 참고할만한 가격이 없어서 가격을 잘 모르는 제품에 거래가 거의 없어서
환금성도 없을 것 같은 제품을
판매자가 내놓은 가격 그대로 무턱대고 덜컥 구입하시겠습니까?(태클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문지욱 2015-08-02 20:34:13
답글

ㄴ 다른 판매자 가격과 비교 당하는것부터 판매자에게는 기분 나쁜 일입니다.

구입자가 어떤 이유로, 어떤 위험성을 가지고 구입하는지를 판매자가 고려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판매자도 이런 저런거 고려해서 가격을 정했을텐데, 저 같으면 제가 원하는 가격을 한번 불러보고 거절하면 더 귀찮게 안 합니다. 게시판에 내가 잘못했냐는 글도 안 올립니다.

이종호 2015-08-02 22:46:34
답글

저라도 그렇게 문의해 오면 판매자와 같은 대답을 했을겁니다.
그래서 대화에는 첫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가 중요합니다.
구매자는 그런 의도로 물어본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할 지
모르겠지만 판매자의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특히 판매할 물건에 대해 금전적인 아쉬움이 없을 경우..

이종호 2015-08-02 22:59:51
답글

차라리 처음부터 구매의사가 있는데 네고를 하고 싶었다면
샵에서는 리모컨을 포함한 가격이 얼마라고 했는데 라고
미리 먼저 이야기를 했었으면 더 낫지 않았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기기 이야기 하고 그 다음에 리모컨 이야기를 꺼냈을때
판매자가 리모컨이 없었다든가 아니면 이것 저것 구실로
후려칠려는 것이 아닌가? 그도 아니면 나중에 피곤해질
깐깐한 구매자로 비쳐질 수 있을 것 같으니 무시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
만일 제가 판매자 였다면 후자로 생각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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