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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막둥이 군대 보내고 오디오 다시 시작하면서 와싸다에 가입했습니다. 나이권 삼총사 (나순주, 이승철, 권윤길), 툭하면 찾아오는 노승민 님, 당구박사 최호황 님, 막 퍼주는 이현창 님, 마나님이 이쁜 이상준 님, 마빡이 훤한 박병주 님, 논리정연한 홍용재 님.. 등등 따뜻한 분들 많지요. 물론 김주항 님, 이종철 님 같은 악당도 있구요. 강재명 님 자주 오세요.
저는 축에도 몬끼는 풋내기일 뿐 입니다...♡&&
더 좋은 추억은 만들어 내면 되는 것이죠. 아이콘이 없어서 그런지 이름만 볼려니 뭔가 좀 어색하네요.
그때는 그래도 imf 이후에 경제가 괜찮았을 시절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경제가 많이 기울어진 지금은... 경제 때문에 그때 만큼의 hifi의 황금기?!가 아닌거죠. 호주머니가 안좋으니 사람들의 인심도 많이 안좋고... 그런거 같아요. 경제위기때를 경험했던 사람들(나이 많던 적던)이 아무래도... 사람들이 데미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일본이 경제위기 20년 넘게 겪으면서 사토리세대가 나왔듯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