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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까와서 어쩌죠?

그러게요. 돈이 아깝고 이것으로 어떻게 들을까 걱정되기도 하고요. 고클래식에 보니까 야마하 BD-A1010이 50만 원 정도 하는데 사운드가 좋은데 내구성이 악하다고 합니다. 기기에 대한 설명을 보면 네트워크 플레이어라는 말이 안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그 글의 링크입니다.

http://www.goclassic.co.kr/club/board/viewbody1.html?go=&code=audio&page=1&group=1548&number=2066&keyfielda=&keyfieldb=&keya=&keyb=&andor=

음...실은 저도 BDP,SACD,네트워크, DAC 등 올인원에 대한 욕구와 아나로그단이 유니버셜임에도 출중하다는 후기를 보고
나름 거금(?)을 들여 구매했습니다.
쿨앤클리어를 기피하고 진득하고 차분한 소리를 기대했던 제게는 너무나 선명하고(날카롭고) 살집이 없는 소리였습니다.
아마도 SABRE칩 영향인가 생각도 하지만 음질이 안좋다 그런 차원보다는 저하고 성향이 안맞은 것 같습니다.
쿨앤클리어 즐기는 분은 좋아하시지 않을까싶기도 합니다. 참 장점이 많이 기기이기도 하구요...거의 모든 기능을 망라했다 봐야하지 않나...처분한 이후에 이기기 저기기 연결할때마다 아쉽기도 합니다. 한방에 해결하는 녀석이라...

그 뒤로는 소위 "자칭 평론가"라는 사람들의 글짓기 스타일 리뷰는 더더욱 믿지않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음질을 염두해 두지 않고 설계 했을 겁니다.

그냥 디지탈 전송이 주 목적이니까요.

SACD나 블루레이 음질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AV 리시버에 물려서 다채널로 들어보시죠.
DTS-HD는 아니더라도 DTS정도만 되도 스테레오 보다는 훨 날겁니다.

블루레이 디스크에서 지원하는 Dolby True HD, DTS-HD Master Audio, LPCM 24bit 192khz를 차세대음향을 HDMI로 연결하지

않고 아날로그 언밸런스 케이블로 들으시는 것 같네요..물론 Oppo 블루레이자체에서 디코딩할수도 있겠지만 온쿄나 데논,

야마하에서 나오는 블루레이차세대음성지원 AV앰프로 바꿔서 다시 들어보시고, HDMI케이블도 상투스 HDMI케이블 정도로

매칭해서 들으시면 꽤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HFPA블루레이 디스크도 다채널 소스이기 때문에 AV앰프에 연결해서

들어보시면 만족감이 훨씬 더 올라가실 껍니다..오디오랩 8200과는 좀 미스매칭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오포 95를 듣는데 매우만족합니다 디자인도 마음에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