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계획하시나요?

해외여행하면.. 심장이 튼튼하신분..  길 잘찾는 분.. 언어가 되시는분.. 은 당연히

자유여행을 선호하시겠지만..

저는 아직 다릅니다.

저는 패키지 여행이 좋습니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중 하나인 선택하는것..

짜장 먹을까 짬뽕 먹을까 부터..  

현대를 살아가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 싫어서..

저는 주면 주는대로.. 가면 가는대로.. 휴가는 몸을 맡기는일을 좋아 합니다.

운전하는것도 신경쓰여서 싫어 합니다.. ^^



와싸다 글올리는것이 한번에 안되어서.. 지금 수정하면서 글 쓰겠습니다.


먼저.. 몇번의 패키지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 생긴 노하우라면..

여행상품 싸게 가는 방법!  입니다.

아래의 가격표는 제가 7월 21일 부터 다녀온 태국(방콕, 파타야) 패키지 상품가격 입니다.

1인당 469,000원..   저렴하죠?

하지만 불포함사항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행히 유류할증료는 없었으나, 가이드팁과..  선택관광 세트상품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희는.. 태국은 처음이고, 언제 또 가겠는가 해서..

A 세트로 선택 전부다 하는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랬더니 1인당 20만원씩 (3명: 60만원) 들었습니다.   
 













같은 여행사..

같은 여행상품인데 지금 가격 비교해 보세요..

469,000원이..

819,000원

899,000원 입니다.  그것도 여행 마감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터특한 해외여행 싸게 가는 여행 주기는...

고교생들 방학직전.. 주간..  그 주간이 제일 쌉니다.

방학하면 가격이 많이 비싸집니다.










태국에서 사용할 경비는

한화로 80만원... 달러와 태국돈인 바트로 바꾸어서 갔습니다.

가이드 경비는 달러로 큰돈을 주고요.

군것질거리 사먹을려면,  1달러나 작은 바트로 바꾸어서 가세요.

태국돈 1바트는 40원이라.. 계산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냥 망고쥬스.. 콜라.. 맥주등..  2,000원정도라 물가가 저렴합니다만..

달러보다는 바트 작은돈으로 준비해 가시는것이 좀더 싸게 구입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태국 면세점에서 그 차이가 나더군요.  

현지에서 교환할수 있지만, 미리 농협에서 바꿔 가는것이 저렴 합니다.

  







처음가보는 김해 국제공항입니다.

대구에서 인천은 멀어서.. 

이곳에서 출발하는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역시 처음타보는 제주항공 비행기..

아시아나에 비해서 많이 작습니다.
좌석이 좌측 3개, 우측 3개 입니다.








김해공항에서 방콕까지는 5시간 20분정도 소요됩니다.

저가 항공이라 그런지..
기내식은 안나오고요. 컵라면은 사드실수 있는데..  5,000원 입니다.









사실 이번여행은...

아들자랑을 좀하자면..
아들 덕분에 갑니다.

초중학교부터 지금 고교생이 될때까지 대구 수성구 (다른지역에서도 공부 많이 시키는 동네로 잘 아시더군요)
에서 학원 안다니고.. 학원 다니는 아이들 만큼 혹은 이상 성적이 나와서...

학원 다닐돈으로 (보통 학원 비용이 한 과목당 30만원~50만원..) 
작년은 유럽.. 올해는 태국 여행을 가는것입니다.










EBS 방송과 그밖의 책값만 조금 들어가고..
결과야 어떠하든지.. 여행왔는데요..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 안스럽기도하고, 책임감있게 스스로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제주항공 화장실... 

이쁘네요.. ㅎ















이번에는 컵라면이나, 시계 이런것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에 이런 기능이 있어서 사용합니다.

한국시간보다 방콕은 2시간 늦습니다.








방콕역 도착 ...

인천공항보다 더 크고 복잡합니다.









여행 가방 찾으실려면...









요런 표지판에.. (여러개 있습니다.)

부산이라고 영문으로 나오는곳에 기다리시면 됩니다.









방콕 호텔방 모습

룸2개에 싱글침대가 4개가 있을정도로 많이 큽니다.














화장실에 신기한것...

여기서도 보는군요.








비데 입니다.

요걸 어떻게 사용할지..  끝내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공중 화장실에도 이것이 비치되어 있고요.

남자 화장실 문에..   바지가 걸려 있는것을 보니..

안에서 뭐하지는 상상이 됩니다.

공중화장실나와서 세면대에 손씻을려고 하니..   왠지 수도꼭지 손잡이가 찝찝 하더라고요.








호텔 뷔페는...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동양권으로 여행하실때는 컵라면 안사오셔도 충분이 배가 부를것 입니다.














재미 없는 여행기라..

시간나는대로 이곳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