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존일하십니다 . 3시 3끼 제공에 방에 노래방기기와 33한 츠자도 있다면 , 고려해보겠씀돠 ^^;;

    드런 잉간 가트니...
굳이 안 써두 될 용어를 남발하는 그 저의가...ㅜ.,ㅠ^

비시즌에 부산 몇번 가봤는데 태종대 빼고는 별로 였습니다.태종대는 지금가면 그늘 찾기 힘들어 개고생 일겁니다.해운대 가시면 눈은 즐겁지만 갈 필요 있을까요.전주면 전 맛집 투어하며 그냥 있겠습니다.

휴가는 집에서 편하게 수박과 맛낭거 드시며
티비보다 낮잠자다 책보다 하능게 최고 임돠....~.~!!

    다리 힘읎써 걷기 힘들다구 고백하세요
애둘러 4기치지 마시구...ㅜ.,ㅠ^

    @@'' 쌍년영감님 , 낮잠 자면서 티비보고 , 책보는 방법 좀 알캬주십서 ^^

   
철 읎는 아자씨들아 좋은팁 갈촤 주면 그러려니
할것이지 날도 더운데 아침부터 왜 시비 들이슈....~.~!!

    날이 더우니 그러지 날 추운데 그럼 미친넘 아님꽈?

가까운 무주구천동 계곡 가보세요.

민수님, 해수욕 하시려면 물결 잔잔한 "고흥"이 더 나을 듯합니다.

아..뇐 네들 ..
언제 철들까잉??

전주 지난주에 갔다왔어요. 한옥마을쪽에서 숙박하고, 한옥마을 구경하고 내장산거쳐 담댱으로 갔죠.
국방타타마님이 원조라고 하신 한국집 가서 전주비빔밥 먹었는데, 한그릇에 13,000원은 과하네요.^^
그 가격이면 예천 백수식당가면 아주 죽이는 특육회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데.....
현재까지 육회가 들어간 비빔밥은 예천 백수식당이 1등입니다.
누가 깨주었으면 해요^^

    전주 한국집 비빔밥은 가격이 너무하다 싶습니다
차라리 명동의 전주회관 비빔밥이 더 싸고 맛있더군요.

    꼭 유명세 치르는 맛집만 찾아 다니시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진짜로 숨어 있는 맛집이 의외로 있을 수 있으니 잘 찾아보시면 됩니다. 전주 밎 광주 호남지역은 대개는 어디를 가든지 기본은 하는 집이 많습니다. 택시기사, 그 지역에 오래 사신 분 등 몇 몇 분에게 수소문을 해보시면 의외로 숨겨진 맛집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해운대 살면서 해운대 해수욕장은 주로 봄 가을에 걸어서 갑니다, ㅎㅎ
여름에는 덥기도 덥고, 해수욕장인지 목욕탕인지, 사람떼인지 개미떼인지....
오후 4시 정도 넘으면 조선비치 호텔 앞에 그늘이 집니다. 거기서만 놀아요.

그제 일요일에는 김해롯데 워터파크 라는 곳에 가봤는데요.
오후표 끊어서 갔는데, 길도 밀리지 않고 , 또 밤까지 놀다오니 귀가길도 밀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민수님, 부산도 좋겠지만 저는 담양이 참 좋던데요.
담양리조트에서 목욕 하고, 리조트 뒤편 수목원 산책하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전주에서는 변산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내소사도 가보고 염전도 가보고 직소폭포도가보고 부안호도 드라이브해보고 채석강도가보고 곰소항에서 괴기도 사먹고 모항가서 대합죽도먹고 동진강하구도가보고 새만금방조따라 선유도도 가보고 변산해수욕장에도 가보고 변산경찰서도 가보고.. 아 이건 아니구나..

아..
빼먹은 ㄳ있습니다.
부안 가서 매창을 만나시길 ..
허균과 맘이 통했던 사람이라 더 좋아하는 기생입니다.
제가 허균을 무지 좋아라 하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