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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휴가를 다녀와서.. 태국 방콕.. 여행 (스크롤압박주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7-26 21:13:26
추천수 17
조회수   1,307

제목

이른 휴가를 다녀와서.. 태국 방콕.. 여행 (스크롤압박주의)

글쓴이

이경수 [가입일자 : 2001-05-11]
내용
안녕하세요?
늘 이곳에서 좋은 정보만 좋은 얘기들만 듣고 있는 불량회원입니다. ^^
이제 또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네요. 
이제 애들 방학도 하고 슬슬 진짜 여름이 오는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조금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냥 편히 사진과 함께 올려보려 합니다. 
이곳엔 여행 더 좋아하시고 더 많이 다녀보신분들도 많으실테니.. 
그냥 제가 다닌곳 위주로.. ㅎㅎ



수안나폼 공항의 조금은 재밌는 조명입니다. ^^ 사진으론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네요~ 반사판을 이용한 형태인데.. ^^







먼저 인팩트 아레나라고 방콕에 킨텍스같은 곳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은걸 보니 태국의 신세대들의 놀이공간같은 곳인듯합니다. 공연같은 행사도 많이 하더라구요. 






카오산거리.. 자유배낭여행자들의 낙원이라 일컫는.. ^^ 저희도 여기 몇일 정말 재밌게 다녔네요. 마지막 하루는 여기에 숙소를 잡고 신나게 논듯.. ^^







유명한 태국맛사지.. 저긴 발맛사지 전용인데... 5일동안 매일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





전갈도 맛보고.. 으윽... 그냥 게 껍데기씹는 느낌이랄까? ^^





길거리 음식도 먹어보고.. 팟타이? 1500원정도에 간단한 요기는 충분한듯 합니다. 노 팍시(No 향신료) .. 라고 꼭 얘기해주고 먹었다는... 





초저녁에 호프집에서의 짧은 공연들... 젊은 처자가 노래를 제법 잘 하더라구요~
카메라 갖다 대니.. ^^ V를 그려주는 세심함.. ㅎㅎ.. 








날이 어두워지니 슬슬 많아지는 사람들입니다. ^^












시내쪽 교통체증.. ㅠㅠ.. 엄청 밀리더라구요. 처음 경험하고 그다음부터는 막히는 곳에서 내려 천천히 구경하며 숙소로 들어가는 재미로 지냈답니다. ^^



돔 구이... 40cm 정도 되는 돔인데 6천원정도? 우리나라 감성돔 구이 맛이 나더라구요~





제일 태국스러운 모습... 개인들의 기도를 들어주는 재단이더라구요~






나나 플라자.. 제목밑에 글 대로 세계에서 가장 넓은 어덜트.. ㅎㅎ 뭐 대충 아시겠죠? ^^





담날 왕궁투어하러 짜오프라야강에서 배타고 고고~





저흰 결혼 15주년 기념으로 간 여행이라 15년전 신혼여행지를 따라 다녔답니다. ㅎㅎ





이날은.. 완전더운.. ㅠㅠ.. 살이 타들어가는게 느껴질정도로...
여전히 왕궁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 15년전보다 금빛이 조금 바란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





또 하루는 깐자나부리 하루 투어를 했답니다. ^^
유명한 영화 '콰이강의 다리'의 그 철교도 보고 영화배경의 죽음의 철도도 타보고...
저희는 알뜰하게 철교를 지나 보트를 타고 잠시 콰이강을 느껴보고 왔습니다.
500바트 달라는 아저씨와 협상.. ㅎㅎ. "우리는 시간이 별로 없다. 250바트에 반만 돌고오자."
아저씨 시원스레 오케이.. ^^
그렇게 콰이강을 멋지게 한바퀴 돌고 왔답니다. 














이젠 늘 그렇듯.. 코끼리 트레킹과 땟목도 체험해보고...
100바트에 코끼리 조련사가 찍어준 샷.. ^^.. 






조련사의 아들입니다. ^^.. 어릴때 부터 코끼리랑 저렇게 놀더군요. 
근데 손에 든게 조련할때 쓰는 도구 같은데... 코끼리 머리를 보니.. ㅠㅠ. 맘이 아프더라구요~
태국사람들은 또 저게 생활이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다음 들린 무슨 폭포였는데.. 폭포가는길에 있는 나무... 뿌리가 땅속으로 안들어가고.. 저렇게 밖에 나와있네요.





가는 곳곳마다 저런 작은 재단이 있더라구요~ 여기도 코끼리신(?)이 자리를 잡고 계시네요~





마지막으로 죽음의 기차를 타고..  다시 갑니다. 저 철길 공사하다가 2만여명이 죽었다는데.. ㅠㅠ
슬픔 역사를 뒤로하고 저희는 멋진 풍경에 빠집니다.





저런 CF에서나 나오는 샷을 우리 집사람에게도 기대했는데.. 차마 여기 올리진 못하겠네요. ㅠㅠ





이렇게 5박6일의 태국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다.

올리다 보니 사진도 많아지고 얘기도 길어지네요~ ^^
태국 방콕... 갔다왔는데도 다시 가고싶어지는 곳인듯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차는 있겠지만
전, 무척 재밌고, 무척 신기하고, 살아보고 싶을정도로(물론 돈이 많아야) 곳인듯하더라구요~
아무튼, 여름 휴가들 가시기 전에 잠시 저희 이른휴가를 올려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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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07-26 21:49:35
답글

부러우면 지는건데...ㅜ.,ㅠ^

덕분에 존 구경 했습니다

이경수 2015-07-27 20:59:06

    아..좋은구경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

김재홍 2015-07-27 09:38:49
답글

전 파타야나, 푸켓을 선호합니다. 방콕은 넘 매연이 심해서요. ^^

이경수 2015-07-27 20:59:44

    네네.. ^^ 푸켓은 나중 애들데리고 갈려구요~ ㅎㅎ.. 이번엔 그냥 둘이만 재밌게 보내고 왔답니다.

남두호 2015-07-27 16:47:10
답글

저하고 같은 시간에 방콕에 계셨군요.

저 위에 기도하는 사진의 장소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에르완 사당이라고 부려지며,
현지인들은 말이 좀 긴데 줄여서 브라흐마 사당이라고 합니다.

힌두 사원인데 옆에 에르완 호텔을 지을 때 인명 사고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사원을 짓게 되었고
무사히 호텔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그 일로 이 사원은 간절히 소원을 빌면 들어 준다는 소문(믿음)이 퍼져
오늘까지 향불이 꺼지지 않는 사원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녁에 가면 향연으로 눈이 따가울 정도지요..

여행자들도 얼마의 돈을 내고(? 시주, 기부) 꿇어 앉아 소원을 빌면(시주, 기부) 됩니다..


참고로 나나 프라자는 1층 제일 안쪽 오른쪽 구석에 있는 집이 제일 물이 좋습니다.
대신 책임은 못집니다..

이경수 2015-07-27 21:01:09

    아.. 그런가요? 같은 시간이면.. ^^.. 시원한 맥주라도 한잔 할걸 그랬어요~ ^^...
네.. 저기가 옆에 에르완호텔인가? 뭔가 큰 호텔공사하다가 사고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택시기사들도 지나가면서 기도하고 지나갈 정도라고.... ㅎㅎ..
나나 플라자는.. 그냥 들어가서.. 눈요기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ㅎㅎ

장순영 2015-07-27 18:52:23
답글

발리가서 실망하고 그쪽 동네는 안가려고 했는데...땡기는군요...ㅠㅠ 나나나나나나~~~~

이경수 2015-07-27 21:01:37

    저는 발리 가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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