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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anaemo/95172 가락 재건축

지금의 재건축아파트 분양가격은 현시세를 반영 할 수 없는, 한미디로 터무니가 없는 가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엄청난 추가분담금을 절감하기 위해 일반분양가 높이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찰나와 같은 순간을 놓칠새라 건설사는 미분양이 뻔 한 대도,
사업방식을 도급제 또는 변동지분제로 변경해서

미분양의 부담을 조합에 전가하며 고분양에 동조하고 분양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공사에 PF대출을 제공한 은행들도 휘청거리는 건설사에
대출회수의 마지막 기회로 판단하고 분양시장의 불씨가 조금만 버텨주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부대로 손을 대지 않으면 붕괴되는 주택시장을 재건축분양을 통해 어떠한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임기내까지 유지키 위해 분양가상한제 폐지등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서 주택시장 붕괴는 곧 정권붕괴를 의미합니다.
[출처] 가계부채 대책을 피하더라도, 미분양 참화는 피할 수 없을 것! (아름다운 집 행복한 사람들 (아름사)) |작성자 대조영
......
경제에 대해선 문외한~~ 이지만, 참고사항 정도로 보시면^^


http://cafe.naver.com/anaemo/95175
[출처] (뽐뿌게시글펌)이번 정부부동산 대출규제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작성자 느린소

    천천히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양에 실거주 목적으로 사는건 찬성 하지만 조합 아파트라면 저도 반대 합니다.마음고생에 비해 들어가는돈 매매시 보다 매리트 없습니다.이건 지금것 조합아파트 운영 태도를 보면 짐작 가능 합니다.이조합은 다를 거란 생각은 접으세요.집한채정도는 실거주 하신다면 능력 되시면 구입 하세요.대출이나 다른 방법을 동원해야 구입 하실 수 있으면 접으세요.스스로 마음 고생 할 여고 하지 마세요.이래도 한평생 저래도 한평생 입니다.지금은 가진걸 지키는게 더 중요한 시기 입니다.

    확실히 실거주는 찬성표가 있네요. 투자에는 반대고요.
특히 말씀 하신 마음고생이 많습니다... 생각해야 할 것도 많고요;;
저도 조합은 믿지 않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반대 1표

    반대 한표 감사합니다.

나중에조합원분양신청을조합원들이선호하는평형으로하시고요.요즘은34평형까지는선호합니다.
사업시행인가후관리처분계획인가가나면조합원물건에대한피가최고조가됩니다
대부분의재개발이이런추세로가고있으며
이는주변아파트시세나교통여건과도밀접한관계가있습니다
여건만좋은곳이면아파트값은계속상승지역으로봅니다.
당장현금이필요하다면모르겠으나......
단지사업시행인가후관리처분인가까지시일이좀걸린다는것감안하시구요.
그냥전세를주고있다면저는기다려보시라고권하고싶네요

만약에 한다면... 25평과 30평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21평도 있으나 전체중에서 배정 숫자가 낮아서 받을 가능성 적네요.
사업시행인가 후 고나리처분 계획 인가까지 최대한 부동산 방문하면서 알아봐야 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만약 팔고 이문이 남으면 더해서 새로 장만할 전세금에 보태야겠죠.

저는 부동산은 잘 모릅니다. 다만 그 동네를 조금 알아서 말씀드립니다.
일단 인근 아파트라고 하신 석수2차이편한세상은 해당 지역과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석수2차이편한세상은 석수역이고, 해당 지역은 관악역입니다.
관악역 인근에 아파트는 대림아파트, 구룡주공아파트, 관악산현대아파트가 있겠네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동네가 살기는 꽤 괜찮습니다.
강남가기가 좀 나빠서 그렇지 강북은 1호선이라 편하고, 제2경인이 가까워서 인천이나 서해안 타기도 아주 좋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광명역 인근지역으로 넘어가기도 아주 수월합니다. 산복도로 넘어서 관악구나 동작구 가기도 좋습니다.
공기는 말할 것도 없이 기막히게 좋은 곳입니다. 근데 학군은 많이 안 좋습니다. 인근에 초등학교 외에 이렇다할 학교가 없습니다. 학원가도 당연히 없습니다. 제가 관악산현대홈타운에서 좀 살았었는데 그 주민들도 애들이 중학교 갈때쯤엔 평촌으로 이사나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세는 입주초기에는 브랜드빨로 관악산현대홈타운에 근접하는 가격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용적율이면 아주 빡빡하게 지어지는 아파트기 때문에 석수2차이편한세상처럼 내리막을 걸을 겁니다.
그 인근지역에선 관악산현대홈타운이 워낙에 쾌적하고 살기 좋게 만들어져 있어서 그보다 가격이 높은 아파트가 생기질 않습니다. 아파트 용적율이 160%였던걸로 기억되구요, 용적율계산에서 빠지는 그린벨트 땅이 단지내에 있는데 텃밭이 가구마다 댓평씩 배정되있습니다. 저도 이사 많이 다녀본 사람인데 그보다 더 살기 좋은 아파트는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단지규모나 상권, 학군 등 외부에서 바라보는 투자요건은 그닥인 곳입니다. 그래서 시세 변동도 그리 많지 않구요. 그 동네 대장아파트가 시세변동이 별로 없다보니 주변 아파트들도 시세변동이 그리 크지 않은것 같더군요.

    장문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수한님은 따로 감사의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