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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땡기는 것~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7-25 15:49:05
추천수 15
조회수   797

제목

간절히 땡기는 것~

글쓴이

조창연 [가입일자 : 2014-08-08]
내용



어제는 폭우가 그치고난후 후덥지근한 습기가 온몸을 칭칭 감으니,


찬물로 샤워를 해도 그때뿐이고 다시 꿉꿉합니다.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이 간절히 땡겼지만,


마나님께서 햄버거가 먹고싶다고하여 방향이 틀어졌습니다.


원래 먹고싶은거는 잘 참는편인데,


어제따라 그넘의 막국수가 왜 그리 땡기는지..


얼음 동동 띄운 맑은 막국수 한그릇이 눈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잠을 이루지 못하겠더군요.


밤 열한시가 넘은 시간이라 파는곳도 없을테니,


아쉬운데로 우유한잔으로 속을 달래고 잠을 청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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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도저히 못참고 다녀왔습니다~

 




 



한그릇 들이부으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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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정 2015-07-25 17:04:01
답글

먹고 싶은 음식 땡길때 먹어줘야죠~ 먹으면 뱃속도 행복하고 기분도 행복해지고~~
그러고보면 행복하기 참 쉬운데 말이죠~ 전 울동네 냉면한그릇 먹으러 가야겠네요 ^^

조창연 2015-07-25 17:39:51

    ㅎ ㅎ 석정님 냉면 맛나게 드셔요~

henry8585@yahoo.co.kr 2015-07-25 20:06:21
답글

헤헤~~~ 창연님 늦은 밤아라도예 드시고 싶은것 있으면 드셔야 병이 않 생기니더예.

참 잘하셨어요.

조창연 2015-07-25 20:35:51

    선태님 그게..어제 저녁에 막국수를 먹었어야했는데,
때를 놓치니 밤늦은 시간에 파는곳이 있어야지요
그래도 그나마 오늘 점심으로 사먹을수 있어서 소원 풀었습니다.. ㅎ ㅎ

이종호 2015-07-25 20:41:45
답글

회임을 축하드립니다...^^♥

조창연 2015-07-25 20:54:30

    회춘이 아니고요?
허긴 오늘 종일 이것저것 많이 집어넣었더니 배가 좀 불룩해지긴 했습니다.. ㅋ ㅋ

박병주 2015-07-25 22:48:21
답글

105푸면 혹은
뭔가 간절히 바라면
그 그림자만 비춰도 행복함뉘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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