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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중복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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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4 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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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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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중복이었는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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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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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올린 눈물없인 읽을 수 없는
처절한 야그를 보구
동생이 텔레로
"형님! 궁상떨지 말구 옷입구 나오셔"
"왜?"
"능이버섯 닭백숙이나 먹읍시다"
예약까지 해놨다는데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갔는데
간발의 차이 쥔 딸래미의 착오로
후발주자에게 자리를 인터셉트 당하고
청승맞게 남들 닭다리 뜯는걸 보면서 든 생각
"그저 복날엔 삼양라면에 닭알이나.....내가 무신 복에....."
피에쑤 : 동상...덕분에 샤부샤부에다 입가심 까정 자알 먹어씀돠.
2상 평소 맴을 곱게쓰면 자다가 봉창도 두드린다는 자랑질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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