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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가면 더 좋겠지요.

오로지 행정고시 시험에만 국한해 본다면,
법대나 경제학과가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왠만한 학교의 법대가 없어지기도 했거니와,
예전부터 일반행정 직렬의 경우, 경제학이 당락을 좌우한 일이 많아
나중 취업을 생각하든, 고시를 보든
상경계열이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가지면에서 경제학과가 그나마 괜찮은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행정고시는 직종이 여러가지로 구분되어서 시행됩니다. 경제학과는 재경직에 응시할때 유리한데, 기획재정부나 국세청 쪽으로 가는 공무원을 선발합니다.
선발인원은 정확하진 않은데 일반행정직이 가장 많을겁니다. 일반행정직에 응시하는데에는 경제학 전공이 큰 잇점은 없습니다. 차라리 법학이나 행정학 전공이 낫지요. 그밖에 교육행정, 통상, 지방행정 등의 직종이 있으니 각 직종에 대해 잘 알아보고 결정하도록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행정고시라는 큰 틀만으로는 특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일반행정직은 위에 분 말씀대로 행정학과가 유리하고요.
교육직도 행정학과가 유리합니다. 교육직이라고 반드시 교육학과 가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재경직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경제학과가 더 유리합니다.

먼저 가려는 직을 결정하는 것이 선결문제같습니다.

저는 시험과 관련한 수험학적으로만 말씀드렸습니다. ^^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일반 행정직렬의 경우에도
2차 시험의 당락이 경제학에서 판가름 나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고시합격 후, 공직생활하는데는 행정학과가 당연히 유리하겠지만,

수험학적으로는 경제학이 난제라,....행정법도 법대 강의실 가서 들어야 하고요.
행정학을 제외하곤 별 메리트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실.... 학교 다니면서 전공수업들으며 고시 준비하는 학생은 별로 없습니다.

신림동이나 학교 고시반에 들어가야 시간을 줄 일수 있습니다.

전교 1, 2등 할 정도면 원하는 어떤과를 들어가도라도
어차피 고시공부는 별개라서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

고시와 전공은 큰 상관이 없습니다. 요즘은 복수전공도 활성화되어 있으니 과 상관없이 갈 수 있는 가장 상위권 대학 가는게 좋은 전략입니다.

진학후의 적응 문제를 고려하면 흥미가 있고 잘할 수 있는 전공을 택하는 게 좋은데 사실 아이들은 자기 적성이나 흥미를 잘 모른다는게 현실이지요.

뜬금없는 답변입니다 만 지금 현재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과에 가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교 1-2등 하는 수제라면 행정고시에 국한하지 말고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 많은 경험해보고 미래 직업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언제든 1-2년 파고들면 공무원공시 할수 있을 겁니다.
공무원은 일반 회사처럼 재미있는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하겠다는 소명의식이 없으면 공무원이되고 나서 계속 밖에 세상을 동경하게 됩니다. 공무원이 안정적이고 좋은 직업이긴 하지만 일반 회사처럼 재미있는 일도 별로 없죠. 중앙부처공무원이 되면 야근에 여러가지 업무스트레스 많습니다만 일반 회사처럼 보상이 크지도 않습니다. 정권이 바뀔때 마다 헛짓도 많이 합니다.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지요.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고 직업도 많죠. 정말 본인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학과를 결정했으면 합니다.

아.. 학교보다는 학과위주로 지원할 계획인가 보군요.. 일단 성적이 부럽습니다.

작년에 공부 무지 잘했든 지인 따님이 철학과 지원해서 가는 것보구 놀랐어요;;; 부전공은 사진을 할꺼라 하구..
뭣 보다두 본인의 생각두 중요할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학교는 연고대,서성한 범위에서 지원할 예정이구요.. 과는 본인이 특별히 원하는 과는 없는 상태입니다만... 여러분들 말씀 들어보니 장래에 대해서 더 얘기해보고 학과도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학교는 능력 범위 안에서 가급적 상위권 대학으로 방향을 잡고요.

요즘에도 대학마다 고시반이 따로 있는지..그리고 학교(학과)차원에서 지원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고시를 준비한다면 학과공부하고는 별개일테고, 고시과목시험준비는 따로 해야 할텐데요.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 고시반이 있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