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즘심은 같이 먹어도 자기 밥값은 자기가 냅니다.
한데 지난주 같이 묵었던 어떤 사람이 찾은 돈이 없어서
본인이 카드결제 한다고 죄다 더치페이로 돈 걷어서 줬고
밥값을 결제를 했는데 문제는 저도 잔돈이 없어서 만원 짜리를 줬는데
거스름 돈을 안주네요 그때는 더치페이로 받은 돈도 죄다 만원 짜리라
잔돈이 없어서 안준 것 같은데..잊어 버렸는지..
같이 밥 먹을 기회는 흔치 않은 사람인지라..거스름 돈이 몇천원이긴 해도
잊어 버리고 안줄수도 있지만, 이것을 말해서 받아 내는 것도 참 거시기 하고
말안해도 알아서 이런것은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면 좋은데
오늘도 같이 점심 먹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따로 계산하면서 제 거스름 돈은
아무말도 없더군요 잊어 버렸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런건 잊지 않고 100원짜리여도 꼭 정리해서 주는데..
이런분은 신뢰할 수 없게 되더라구요..
밥을 사주는 것 과 더치페이는 확실하게 구분해서 정리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돈관계가 지저분 해지면 인간 관계도 지저분 해지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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