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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자꾸 건드는 말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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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09:2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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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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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자꾸 건드는 말 한마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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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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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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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절망의 작위적 평화"
어느 책에 씌여 있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이 내 마음을 자꾸 건드려서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군요.[불편한 진실??]
사람은 탄생부터 7살까지 감정적 자극을 받아 들인 것이
올바로 해결되지 않으면 평생을 두고
무의식적인 곳에서 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답니다.
그래서 풍요,기쁨 건강대신에 ,
돈,행복,자극,중독을 추구하게 되면서
그냥 대체품으로 살아 갑니다.
그 결과 진정 살아 있는 대신에,
조용한 절망의 작위적 평화 속에 시간을 거저 축내고 있을 따름이랍니다.
말이사 맞는 말이로군요.
이 복잡한 사회에서 자신의 처지를 인식하여
적당한 타협으로 살아 가는 우리......
원래 인생이란 별거 있나?다 그런거야...라고 자위하는 우리들....
불편한 진실입니다.
정말로 살아 있는 것처럼 뜨겁게 살 용기가 나에겐 없나????
근데 커피는 왜 더 맛있을까요?
이런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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