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 연준 앨런 의장이 금년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발표, 올 연말부터 까다로워지는 대출기준
- 그리스 부도, 중국 증시폭락에도 불구하고, 앨런이 공식석상에서 2번이나 올해 하반기내로 미국 기준금리 올리겠다고 선언함.
-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여러번 푸시를 주었으니, 이제 앞으로 어떤 변수가 있더라도 올해 미 기준금리 인상은 기정 사실이라고 봐야할것임.
- 금리 상승의 직접적 요인도 부담이지만, 심리적 위축 악영향이 더 클것임
- 또 올 연말부터는 주택 담보 대출기준이 까다러워진다니 참고하시고요~
* 아래 관련 기사 2개 링크해봅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713000200&md=20150713092121_BL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prsco_id=008&arti_id=0003511386
2. 우리나라 가계부채 사상최대(1,100조원을 초과하여 달리고 있음)
- 외신 한국 7대 가계부채 위험국가 지정, 그중 대구가 타 도시에 비해 가구수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가장 높음
* 아래 관련 뉴스 링크해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83800&plink=ORI&cooper=NAVER
3. 지금까지는 아파트 분양 위주 였지만, 올 하반기 부터는 서서히 입주가 많아지기 시작함.
- `17,`18년까지 7~8만세대 아파트 입주, 거기다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수만세대 입주 : 공급과잉(특히 외곽지부터 공실 예상)
- 그리고 대구 건설교통위원장(시의원)의 대구 주택시장 이상과열현상에 대한 대구시 대책 촉구 :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해야겠죠.
* 아래 관련 기사 링크해봅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722_0013806734&cID=10810&pID=10800
4. 올해 11월부터 2년간 경북도청 이전으로, 가뜩이나 부족한 대구의 괜찮은 직장수 감소, 그리고 인구 감소
- 관계기관까지 모두 포함하면 직원수 15,000여명이고, 여기에 가족까지 포함하면 5~6만명됩니다.
- 이들이 당장 이사가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대구 인구감소 요인이고, 경기 침체의 중요한 요인될수 있습니다.
- 참고로 혁신도시 이전(11개 공공기관, 직원수 3,162명)은 호재라며 꽤나 아파트 짓고 있잖아요? 하지만 경북도 이전(직원수 15,000여명)의 악재는 집값 떨어질까봐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 혁신도시야 공기업이라 직원 기숙사(자체 숙소, 아파트 임대 등)도 주고, 순환보직이라 한 2년 근무함 자기 원하는 곳(수도권 등)으로 다시 발령도 날수 있지만, 경북도는 순수공무원이므로 박봉에다 직원 기숙사도 없고(이사 안가면 본인돈으로 두집 살림해야함), 기관이 완전 떠나는것이므로 대구로 발령날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이사갈 확률도 혁신도시 보다 경북도 공무원이 더 높죠.
- 또 경북도는 경북내 23개 시,군의 모범을 보여야할 상부기관이므로 .. 사무실이 옮겨지면 직원들 개인적으로 이사를 오든, 안오든 주민등록 주소부터 신도시로 옮겨놔야 할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것저것 이유로 이사갈 확률도 높아지겠죠.
* 아래 관련 뉴스 링크 해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711128
5. 대구는 점차적으로 외부 투기세력(큰손)들이 줄어들고 있는 건 사실이고, 개미(지역주민, 소규모 투자자)들로만 채워지는 그들만의 리그전으로.. 실거주 보다는 너도나도 당장의 분양권 P받을 욕심뿐입니다.
- 개미들은 큰손과 달리 뭉쳐진 힘도 없고 받쳐줄 재력도 없기에, 즉 한번 형성된 분위기에 우러러 몰려 다니는 특징으로, 끝물에서 일정기간 버티다가 거품이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이때는 오래 버티는 개미보다는 좀 손해 보더라도 빨기 포기하는게 그나마 덜 손해 보는 것임. 2000년대 중반 수도권의 경험담에서.. )
* 아래는 TBC방송국의 보도내용인데.. 첫번째 동영상은 25분50초부터 보시고, 두번째 동영상은 처음부터 보시면 됩니다.
http://www.tbc.co.kr/tbc_player/vod14_player.html?vodurl=sisa/sisa15-0207.mp4&imgurl=sisa/sisa15-0207.jpg&board_id=sisa14_vod&pro_name=TBC%EC%8B%9C%EC%82%AC%ED%8F%AC%EC%BB%A4%EC%8A%A4&pro_cnt=%EB%8C%80%EA%B2%8C%20%EC%94%A8%EA%B0%80%20%EB%A7%88%EB%A5%B8%EB%8B%A4/%ED%88%AC%EA%B8%B0%EC%84%B8%EB%A0%A5%EC%97%90%20%EB%AC%B4%EB%84%88%EC%A7%80%EB%8A%94%20%EB%B6%80%EB%8F%99%EC%82%B0%20%EC%8B%9C%EC%9E%A5
http://www.tbc.co.kr/tbc_news/n14_newsview.html?p_no=150625029
6. 수도권 규제 완화로 국가산단, 텍폴 기업체 유치 저조, 인근 구미시도 기존 대기업 공장이 수도권(화성, 평택 등)으로 이전중
- 실례로 올초 국가산단 조성 시행사인 LH공사가 대구시에다 2단계 조성공사 착공에 난색을 표현하였고, 정부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시행으로 대구 인근 지자체(경산시 등)를 방문하면 반대 서명운동을 하는 등 만만치 않음.
7. 1차 베이비부머세대(55~63년생) 본격 퇴직(향후 5년간 우리나라 생산인구의 25%인 7백만명 감소)과, 대구의 경우 여기서 한술 더 떠 젊은층이 지속적으로 타 지역으로 유출되어 전국 1위의 인구(특히 생산인구) 감소를 나타내고 있음.
- 여기에 바로 따라서 2차 베이비부머 세대도 퇴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또 저출산으로 인하여 2018년부터는 인구절벽(통계자료 참조)이 오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인구는 계속 감소됩니다.
- 부동산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십년간 그래왔듯이, 단기적으로 집값 내릴일은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결국 회복하고 올랐다 하시지만, 상기와 같은 이유로 수년후부터는 앞으로 계속 오를일은 없을듯 합니다.
- 이제는 그 반대로 단기적으론 올라도 장기적으론 결국 내릴 가능성이 많죠. 나중 거품이 다 빠지면 물가인상율 정도는 오르겠지만, 이도 살사람이 있어야 그러한 법, 아직 피부로 겪지 못한 단 한번도 없던일이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닦칠 엄연한 현실입니다.
- 집 사면 1~2년 살다가 팔것 아니잖아요? 이제는 좀더 멀리 내다 보셔야 합니다.
* 얼마전 방영된 KBS 명견만리 "우리나라 부동산 버블" 에 대한 내용 꼭 한번 보세요~~
* 아래 관련 뉴스 2개 링크해봅니다. 참고하시길~
http://www.tbc.co.kr/tbc_news/n14_newsview.html?p_no=150102016
http://blog.naver.com/senioreye/220398964952
8. 우리나라 내수 경기 최악, 그중에서 자영업이 최악.. 특히 대구는 타 도시에 비하여 자영업(주유소, 식당, 가게 등) 비율이 가장 높음(전국 1위)
- 대구에 좋은 직장이 적다보니 타 지역으로 청년층 유출이 전국 최고이고, 그러다 보니 자영업을 많이 하게 됨.
- 대구는 자영업 비율이 가장 높고, 그리고 월 수입 200만원 미만의 영세한 자영업도 가장 높아(70% 차지) 폐업율이 높음(전국 1위)
* 아래는 2015.7.16(목) 대구 MBC 아침뉴스 보도내용 링크합니다. 영상 4분47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http://www.dgmbc.com/news/replay_list.do?year=2015&month=7&day=16&nav=news&id=222&mapping_type=NEW_TY_TODA
9. 박대통령님 정권 말기가 도래됨에 따른 기대감 감소, 심리적 위축
- 이 외에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로 대구시 예산 삭감 등 대구 경제위축 예상 등이 대구 MBC방송에 보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