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스 퀴즈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군요. 정답이 구름빵인 줄 알았습니다. 정확하게는 고것을 구름과자라고 하나요?
그것은 그렇고 제가 어린 시절에 동네 친구네가 중국집을 했었는데 이 친구가 막걸리 맛이 나는 술빵을 살살 약을 올리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아이는 주고 뜨악한 아이에게는 안주고 했던 얄미운 친구는 지금 잘 살고 있겠지요.
중, 고등학교 다닐때 매점에서 먹던 빵도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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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석
2015-07-21 19:46:05
글 다신분들은 1945년생이후의 분들인듯 합니다.
삼립크림빵이 1945년부터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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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재
2015-07-21 20:51:33
저도 덩달아 묻어 가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삶이, 살림이 다들 그만그만 했었지요. 요즘에와는 다르게 빈부격차가 크지 않았으니 상대적인 박탈감이 적었었지요. 저는 서울 강북의 한 쪽에 살았는데 저희때부터 조금 산다는 사람들은 강남의 아파트먼트로 서서히 이사가고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부촌이었던 장충동, 성북동, 한남동에 사는 친구들도 간혹 가다 있었는데 아에 있는 체, 난 체를 안했었습니다. 나중에 세월이 흘러 뜻밖의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 얘기를 나눠보니 춘부장이 의외의 실세였던 것을 알게 되었었지요. 한마디로 조숙하고 인격이 된 친구였지요.
빵얘기 하다가 (자다) 봉창 두드리는 얘기만 했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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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석
2015-07-21 22:22:12
과거에는 작은것에 그저 감격스러운 것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요새는 아이들이 명절후에 용돈 받은것이 5백이니 3백이니 한다고 합니다.
세상에 그런 아이들이 있다니 격세지감입니다.
요새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듯 합니다만
그저 세월앞에 장사는 없는 법인듯 합니다.
추억의 그림자를 생각하면 그저 살아온 나날들이 살아오면서 함께 하는 분들이 고마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