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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옴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다만 대부분 8옴입니다. 저항이 높으면 앰프에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만, 장시간 큰 음량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2. 출력은.... 대략 큰게 좋다고 생각되지만... 원체 뻥이 심한 부분인지라..

3. 음압은 아무래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초기 모델의 경우 진공관의 저출력에 맞추어져 높은 음압의 스피커들이었구요, 현대의 모델들은 TR앰프의 고출력에 맞추어 낮은 음압이 대세이지요.. 스피커에게 1W의 일을 주었을대, 스피커의 1M 전방에서 측정한 소음레벨입니다

음압은 기본적으로 높은녀석이 낮은 볼륨에서도 깔끔한 소리를 들려주지요.. 개인적으로는 음압이 높은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론은 89dB이상이면 훌륭하다고들 하시고요.. 4. 음역인데요, 말씀하신 80Hz~20kHz면 좋은 스펙은 아닙니다.

앞의 스펙(80)이 저역이구요, 뒤의 스펙(20000 - 20K)고역입니다. 일반적인 톨보이 스피커가 40hz~20kHz의 대역을 출력하구요, SACD에 대응하는 슈퍼트위터는 40kHz까지의 슈퍼고역을 출력합니다. 우퍼유닛이 충분한경우 좀 더 낮은 저역(20Hz)까지 지원합니다.

이론상으로는 음역이 넓은 제품이 좋습니다만, 이바닥이 원체 뻥도 심하고, 수치상의 스펙보다는 음색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직접 들어보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스피커를 취사선택 하시는것이 가장 옳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들어봐야 압니다. 그리고 비싼게 좋긴합니다

스펙자체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일 뿐, 좋은 스피커인지 구분하는 기준은 안됩니다. 다른 모든 오디오 기기와 마찬가지로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 평탄하게, 왜곡없이 작은소리부터 큰소리까지 잘 내줄수 있는 것이 좋은 스피커입니다만.. 너무 모호하죠? ^^

고수님들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군요..^^<br />
역시 비싼 스피커가 좋은 스피커라는 걸 깨닷게하는군요~~^^<br />

민경훈님 좋은글 많이 써주셨네요.<br />
그런데 스피커의 저항이 낮을수록 앰프에 무리가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요...

종호님 말씀이 맞습니다. 어제 술먹고 들어와서 잘못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