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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처럼 움직이는 관리들과 정치인, 사법부들을 거느리고 있는 삼성공화국에서
왠 엄살인가 싶던데요.
애국주의에 호소하는 티비광고도 하고 핵심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 동정유발성 기사의 홍수에
간악한 적의 무리인 엘리엇의 위협으로부터 가냘프고 순수한 삼성을 보호해야 정의를 수호하는 것인냥
엘리엇과 선악대결구도 만들기에 총동원된 언론들 하며....

삼성가 아들과 딸뿐이면 착하기라도 하지 이씨 사돈에 팔촌 16촌까지 돈되는 사업은 다 지네들꺼
황금알 낳는 사업이라는 면세점 사업도 이씨네가 낙찰됐죠

저는 쌤쑹에서 광고까지 하는거 보고 기가 찹디다. 거기다 주주들에게 애국심 마케팅을 했다하구요. 근데 더 황당한건 이 사건에 대해서 조금 아는 사람임에도 쌤쑹이나 엘리엇이나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의견을 보여서 사실상 쌤쑹을 물타기 해주고 있으니 쌤쑹이 얼른 망해야 이 나라가 살겠구나를 다시 한번 절감해 봅니다.

이 색희들이 이래서 제가 괜히 쌤쑹물건을 안사는게 아닙니다. 물건 사줘봐야 조또 도움이 안돼는 회삽니다. 저는 누가 거저줘도 안씁니다. 바릴지언정

게다가 쌤쑹이 하는걸 휸다이가 유심히 보고 있다 카드만요. 지들도 쌤쑹 결과봐서 따라 하려는 거겠지유

글구 지가 염려할 일도 아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서 제일 큰 기업이라는 곳이 이런 쌩양아치 짓을 꺼리낌 없이 하는걸보고 앞으로 어찌 나올지도 궁금해짐다.

쌍 욕이 나옵니다.
수족처럼 부리는 국민세금 빨아먹는 나리들...ㅜ.,ㅠ^

너무 무서운게
젊은이들 조차 금수저가 최고라는
말을 한다는 겁니다.
그게 점점 더 심해져요

수조원 갑부가 세금 안내고 다 해쳐 먹으려고 개미주주(일반 국민) 등쳐 먹고 있는데, 정치인/사법부/정부/언론에서 대놓고 걱정해주고 밀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준이 창피합니다.
+ 뭐 모르는 가난한 계약직/일용직 국민들이 양아치 수조원 갑부 걱정해주고 있고. 이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죠. 세금 낼 돈도 없어 굶어 죽게 생긴 중세농노가 성주님/귀족/왕족 걱정해주는 꼴이죠.

숨이 콱콱 막히고 답답합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것은 주주총회 가서 찬성표를 던지고 나온 개미주주들입니다. 자기 자신 재산 빼어가겠다는데 왜 찬성표를 던지는지 이해가 안간다는...정말 몰라서 던진것인지..

아마 개미들도 삼성표인가 봅니다.

마치 외국의 자본이 한국의 회사를 잡아먹을 수도 있으니,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라가 국민에게 심어주고 싶은 기조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생산공장 대부분을 베트남으로 옮기고, 주주의 49%가 외국인인데, 3대째 세습 오너에게 회사를 넘겨주기위한 국가, 언론 그리고 국민의 노력이 눈물겹습니다.

나라가 정말 미쳐 돌아가는 듯 해요

아마 메르쓰건 삼성병원이 뒤집어 쓴것도.. 바로 국민연금 지원을 받기위한 쑈였던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