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회원님들?
오늘 6 개월간 술한잔 마시지 않기로 하고 또 스피커를 샀습니다.
그토록 다짐을 했건만 다시 또 세 조로 원위치 하게 되었습니다.
바꿈질 멈추기가 이다지도 어려운가 봅니다.
멀리 전주에 사시는 성품이 온화하신 분께서 입양 해주셨습니다.
오늘 막 들여 온거니 "나 주라" 하지 마세요.
그릴벗긴 모습이 마치 18세 츠자 볼살처럼 뽀야니 너무 이쁩니다.
그저께 이 스피커 사진을 보고 저도 몰래 훅 가버렸습니다..ㅠㅜ
소리는 또 어떨까요?
뽀샤시한 얼굴과 달리, 웬만한 남정네는 한방에 훼까닥 보내버림돠(믿거나말거나)
이이상 뭐가 더 필요할까싶게 오장육부를 마구마구 흔들어 줍니다.
부디 스피커는 이게 마지막이기를 마음 깊히 다짐해 봅니다.
잘될지는 미지수지만... ㅠㅠ
회원님들 모두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