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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 귀신이 있나봅니다..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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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08: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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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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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 귀신이 있나봅니다..ㅜ.,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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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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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질르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띠로링" 하고
소리를 내는 울집 드럼세탁기...
혹시 마님이나 딸래미가 세탁물을 넣었나?
아침에 일라 누깔의 눈꼽도 안떼고 베란다엘 가봤는데
입을 쩍 벌리고 있는 세탁기에서 소리가...
"월래?"
'세탁물을 넣었음 문을 닫고 전원을 누질러야지 에잉~'
이렇게 궁시렁거리고 벌린 입을 닫고서리
전원버튼을 누질렀는데
불도 안들어오고 꿈쩍도 않는검돠.
몇번을 쌩지뢀을 해도 요지부동...
하는 듯 했는데
갑자기 불이 들어 오드만
"위이잉~ 탈탈탈~쏴아"
'흥! 그럼 그렇지 지가 감히....'
이러고 돌아섰는데...ㅜ.,ㅠ^
"띠로링~ 탁!"
이러드만 전원이 나가버리고 스톱..
또 전원버튼을 누질르면 지가 알아서 불이 들어오다가 돌다간 다시
"띠로링~ 탁!"
어제서 부텀 오늘까정 이젠 보당을 안 누질러도
"띠로링~", "띠로링~", "띠로링~"
돈두 읎는데..
귀신이 세탁기 갖구 장난치나 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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