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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SARB027 이라는 오토매틱 시계를 쓴지 6년 정도 되었습니다. http://forums.watchuseek.com/f21/my-new-seiko-sarb027-pics-impressions-127047.html 50만원정도에 구매해서, 맘에 들어서 오래 쓰고 싶은데 이 정도 급도 폴리싱이 필요한지요? 아님 그냥 막쓰다 안되면 버리는 정도인지? 요즘들어 power reserve 성능이 첨보다 못한 느낌이 좀 드네요. 하루반 정도 세워놓으면 멈추는군요. 폴리싱 비용이나, 어디서 하면 좋은지 알려주심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시계가 상당히 클래식하네요. 제 롤*스도 청소한지 3년 정도 되었는데 하루 반나절이면 알아서 멈춥니다. 당연히 시간도 한달에 1분정도 늦어지는 거 같은데 그냥 찹니다.. 오토매틱이 쿼츠처럼 정확하면 맛이 안난다는 신념이라.. 장사동 시계골목에 가시면 저렴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폴리싱이 아니라 오버홀이죠. 폴리싱은 금속 재질 시계 외관을 반짝거리게 만들어주는 것이구요, 오버홀은 내부 뜯어서 기름칠하고 닦아주는 거구요. 폴리싱이나 오버홀은 보통 시계 가격 대비해서 받습니다. 싼 시계는 저렴하게 받으니 상대적으로 균형이 맞죠.
아 내부청소는 오버홀이군요.
^^ 워떤 사람들은 분해소제라고도 하더군요.. 왜색이 좀...ㅜ.,ㅠ^
저는 이쪽에 있어서 그런지 분해소제가 정이갑니다 오버홀이나 분해소제나 외래어라 그게 그거같아서요 ㅎ 제가 차고있는 시계는 40년 된건데요 한번도 청소 안했는데 잘갑니다 이것도 복불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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