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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실명제 포기하고 익명제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빙고
,,,,,,,,,,,익명제

아~~저도 인터넷과 함께한 와싸다였습니다. 네이버 지식인보다 더 알찬 글과 댓글이 있었는데요..

그 주옥같은 글들이 다 사라지고 나니 너무 허무합니다. 예전 글들과 사진 댓글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ㅠ.ㅠ

실명제보다는...음...뭐랄까...민감한 사안들의 경우는 너무 직설적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일것 같습니다.
몇몇 회원님들께서도 글쓰기 무섭다고 토로하신 적도 있고....

쓰레기글이라고, 공부좀 하라고, 책 좀 읽으라고, 모르면 배우라고.....
평균 연령이 거의 40 즈음 될 것 같은데 서로에게 엄청난 비수를 가끔씩 쏟아붓는 것 보면...글쓰기가 무섭죠...아무리 소소한 글이라도...

오디오 관련은 여전히 와싸다 관련 게시판을 이용하지만 자게는 솔직히 그다지 들어오고 싶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대화에 순발력이 없고, 유용한 정보도 없고, 유치합니다.
지겨워질 때도 충분히 지났을 텐데... 벌써 몇년간 대부분의 대화의 끝이 3cm로 끝나고.
이상하게 읽을 수도 없는 맞춤법 비비 꼬은 글... 머리 아프죠.

직설적이라 죄송합니다만. 솔직히 이런 말 꼭 해보고 싶었어요.

    게시판이 노화된 것도 한 몫을 한다고 봅니다.

저도 자게 황폐화를 주도한 범인중에 한 사람이고요...ㅜ.,ㅠ^
새피를 수혈해야 하는데 아는것도 없고 배움도 짧고
지식도 일천한 노인들 경로당이 되어버렸으니...

자연히 유익하고 재미있고 배움이 되는 글들이
올라오지 않게되는 악순환의 반복...

텔레나 카톡 밴드같은 소규모 그룹 모임들로 많은
회원님들이 빠져나간 것도 무시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저 역시도 와싸다에 거의 매일 매달려 있다시피 했었던 시간들이 르네상스를 구가했던 시절에 비해
거의 눈팅에 가깝게 줄었으니까요...

그놈의 정이 뭔지....

노인네들이 잡담 글을 안 쓰면 다시 과거처럼
회원님들이 돌아올까요?

    ㅎㅎ 김좌진님 직설적이시네요.
조금만 더 돌려 이야기 하실수도 있으실텐데...

와싸다가 이나마 살아있는건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계셔서입니다.
젊고 빠릿한곳을 찾으신다면 다른곳도 많지 않나요?

굳이 모든 사이트를 자신에게 맞추기 보단, 맞는 사이트를 찾아가심이...

아날로그가 뭔가요?
약간이 잡음이 주는 향수. 깨끗하지 못한것에서 풍기는 인간적임. 뭐 그런게 아닐까요?ㅎㅎ

동의 합니다~ 뭔가 아날로그 냄새가 풍기는 예전 자게가 그립습니다. 다른곳은 변화하면 금방 적응이 되곤 했는데
희한하게도 와싸다는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인지 그렇지가 않네요.

그나마 올드회원님들 덕분에 게시판 글이 그나마 보인다는거죠 영양사 많은 글이면 더욱 빛나겟지만 그래도 쓰잘데기 없는 농 이라도 많이만 보앗스면 좋을것같아요

이런 글이보일때마다
꼭 한마디 하고 싶었던 말이 있습니다.
"남 탓을 하지 마라.
글이 적으면 자신이 많이 쓰라.
글이 재미 없으면 자신이 재미있는 글을 쓰라.
글이 유익하지 않으면 자신이유익한 글을 않이쓰라.
왜 남들 보고만 그런 분위기를 조성하길 바라는걸까요?
그리고 지나간 것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새로움을 받아 들이는
유연함도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싸이트 개편하느라 고생한 사람들 입장도 생각해야죠.

저가튼 시닙들은
꼽살휘 낑구기
심드러유
ㅠ ㅠ

그저 비아냥 거리기 좋아하며 잘난 체 하는 사람 절대 비호감입니다...♡&&

개편후 첨엔 좀 어색했지만 지금은 많이 편해졌네요^^
하루가 지나도 페이지가 그대로일때는 정말 심각하구나 하면서도 다른 회원님들의 글만 기다리고 있는 제모습이 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뭐 눈팅에 가까운 회원이지만 글솜씨도 없고 무댓글의 공포심에 선뜻 글쓰기가 힘들기도 하구요..
솔직히 예전 분위기가 그립기도 하지만 요즘 타커뮤니티에 문제 생기는 것만봐도 이정도면 와싸다는 선방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일단 저부터 더 관심을 가지고 글쓰기 연습 좀 해야 겠습니다.
무플은 사양합니다 ㅋㅋ

    무플은 반인륜적 범죄라 생각합니다

지금 익명제로 간다면 지금 들어오는 회원 중 많은 수는 떠날겁니다.그렇다고 실명제만 고집 한다해도 되살아나긴 쉽지 않습니다.그건 확실 합니다.오디오가 점점 소수 매니아로 흘러 갑니다.그분들이 떠나지 않게 하는게 우선 입니다.

    익명제로 하면 저부터 떠날겁니다.

클럽이 없어진 것도 큰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에 나름 정보 글 몇개 끄적였는데 무플에 ㅠ 아... 여긴 네임드 아니면 글 쓰면 안되겠구낭 했습니다 ㅠ

    수길 님 리플보고
수길 님 글 급 검색.. 급 리플 작성.. 급 귀가 했네요.

    무플 죄송합니다.ㅎㅎ

    저도 급 죄송합니다...ㅠ..ㅠ^

영양가 있는 글들 써봤자
다 사라질 텐데
검색할 수도 없고 해서 정보가 축적 되지를 않으니
그냥 히히덕 거리며 지내는 수밖에
그러니 별 있을 마음이 생기지 않죠.

그래도 아직은 와싸다가 좋습니다.

활활 타오르던 연애의 감정은 사라지고 그저 남아있는 정으로 들어옵니다...ㅎㅎ
와싸다 사이트 특유의 시스템이 그립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의 시스템이 가끔 뻗고 문제를 일으키곤 했지만,,,,참...편리하고 짝짝 붙는 시스템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편된후론 이상하게 정이안가네요.
글을 쓰면서도 남의 집 기웃거리는 느낌입니다...ㅠ.ㅠ

네 저도 많이 그립습니다
저도 한때는 진짜 와싸다폐인 이였는대 말이죠...

예전 와싸다 개편때마다 이런 종류의 글들이 올라오곤 했습니다만 예전 같은 분위기가 계속 지속 됬을까하는 의문도 들긴 합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는 저도 이젠 잘 적응이 되질 않는군요...ㅠㅠ
하지만...저부터라도 재미없는 글이지만 올려보려 노력 해볼렵니다..
양이 질을 만든다라는 말도 있잖습니까...무플글에 지나쳐갔던것도 반성해 봅니다....^^

    "양이 질을 만든다"
증말 먹진 말입니다...나두 담에 써먹어야지...^^♥

    L 어울리지 않사옵니다.

    증말 어울리지 않사옵니다.

    아니? 드런 잉간드리 여꺼정 쫓아와서 날 몬잡아먹어
몸부림들이셔...ㅜ.,ㅠ^

세월은 흐르게 되어있고 그 흐름을 타서 대세도 바뀌게 되어있는거 아닐까요. 예전에 와싸다가 그리운신분이 많으시겠지만
이또한 세월의 흐름의 일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사무실 출근해서 처음 열어보는 페이지가 와싸다 게시판인데요 저도 유익한 글을 남기고 싶지만 내 머리속에 들어있는
지식이 풍부하질 않아서....;; 그래도 올리신 글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성국님...ㅠ..ㅠ^
저같은 돌대가리도 진짜 영양가 없는 신변잡기를 올리는데요 멀....

    진짜 영양가 읎는 글이라능걸 아시긴 아시능군효

옛말에 알면서 올리는 뇐네가 더 나쁘다고하덩데 킁 ..^^;;

    구신은 요새 모허나 몰러...ㅜ.,ㅠ^
으정부 콜라텍 쪽이나 가지 않구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