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구립니다.
어제 비가오락가락 하는데 볼일이 있어
승합차를 타고 운전을 하는데
길위에 나무가지 같은것이 보여 핸들을 돌려 지나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작은쾌감.....
몇분이 지나 핸들이 쏠림니다.
순간 내가 뭔짓을 한거야.
차를 갓길로 주차하고 바퀴를 보니 못보다 큰 금속이 박혀서
바람이 계속 빠지고 있네요.
붕신...
피하진 못할망정 지나가놓고 뭔생각을 한거야....
그후는 뻔하죠.
비맞으며 보험출동 부르고 처리하는데 시간걸리고.
문득 화장실 소변기가 생각납니다.
파리문양을 표시해놓으면 조준해서 볼일을 본다는....
조금 다르지만 그마음 이해하시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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