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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19 금 +) 어저께 mt 도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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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 13:5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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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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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19 금 +) 어저께 mt 도봉에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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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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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했던 사건을 이야기 하는데
이런 즈질스런 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밤새 고민했습니다.
그간 이곳 와싸다에서 보여졌던
점잖기 그지없고 고매하며 또한 단아할 수 밖에 없었던 제모습이
자꾸 천박하고 씨잘데기 읎씨
즈질스럽게 변모해 가는 것 같아
어제 울 마님과 겪었던...
아니? 울 마님과 공동 목격한 광경을
이곳 와싸다 자게에
휘황찬란한 어휘력을 구사해서
굳이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심한 갈등이 생깁니다...
지금도 눈에 선했던 그 광경....
울 마님도 그 광경을 목도 했었고
누구랄 것도 없이 산 중턱에 걸터앉아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나누었던
울 마님과 저의 대화.....
저 : "당신 아까 그 아가씬지 아줌만지 봤어?"
울마님 : "당신도 봤구나?..내가 봐도 정말 너무 하더라. 남자는 나이가 꽤 들어 보이던데....."
저 : "그렇지? 나이 차이가 꽤 나 보이지?"
울마님 : "젊은 여자애가 아주 노골적으로 작정하고 그런 거 같은데 머...."
필자가 붓을 들어야 할지...
아님 펜을 과감히 꺾어 버리고
울 마님과 저와의 목격담으로 영원히 묻어 버릴 것인지는
회원님들의 성원 여하에.....ㅡ,.ㅜ^
2상 드럽게 감질만 나게 하고 끝맺음을 하려고 한
얍쌉한 mt도봉 등정 목격담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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