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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있쏘이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7-12 08:17:54
추천수 21
조회수   1,091

제목

내 손 안에 있쏘이다....~.~!!

글쓴이

김주항 [가입일자 : 2006-02-08]
내용


울 집엔 강쥐가 세마리다

세마리 모두 다 치와와다



큰 넘은 순둥이 누렁이구

둘 째는 하양색 쩜박이다



막내는 짱 먹는 검둥인데

무쟈게 지랄 같은 넘이다



물론 내한텐 꼼딱 못한다

눈만 부라리면 설설 긴다



넘들 이름은 쫌 특이하다

나름 세계화 된 이름이다



누렁 이는 대륙의 시진핑

쩜 박이는 쏘련의 고르비

검은 넘은 쌀국 오바마다



색갈 따라 지어놓고 보니

부르기 좃쿠 쫌 통쾌하다



살코기 몇점 손에다 들고

이리 하라면 이렇게 하고

저리 하라면 저렇게 한다



세계 정상이 개가 되어서

내 눈치만 보니 기분좃타



다음에 시골 내려가 살면

닭도 한마리 키울까 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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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07-12 08:20:09
답글

다음 생엔 절때 강쥐론 안 태어 날렵니다.ㅎ

김주항 2015-07-12 08:31:29

    어제와 오늘이 다르면 안돼지 말임돠.....ㅎㅎ

이종철 2015-07-12 08:24:36
답글

강쥐가 3마리면 3시3끼 개밥은 3부자가 번갈아 가며 주나요...♡&&

김주항 2015-07-12 08:34:52

   
3부자중 막내가 따로 살기 땜시
주로 3시 세끼는 백수가 챙김돠....~.~!!

이종호 2015-07-12 08:41:15

    부천 짠 짬뽕 종철님...ㅜ.,ㅠ^
요즘 무척 드세게 나오시는데 뭔 일 있으셔요?

김주항 2015-07-12 08:48:01

   
아모리 배 다른 형제 이지만
자주 왕래 좀 하시기 바람돠
종철 니미 더위를 마니 탐돠....~.~!! (내 보다 물러)

이종호 2015-07-12 08:57:14

    주항을쉰...
우리 서로 발끊은건 흥남서 내려온 이후
시방까지 입니다...ㅜ.,ㅠ^

권태형 2015-07-12 08:25:38
답글

멋진 아이디어인데요.
다음 개명에 참고하겠습니다!!

김주항 2015-07-12 08:39:21

   
시골 가서 옷닭 한마리 키우며
ㄱㅎ라 부르면 딱 인데 마림돠.....ㅎ

이종호 2015-07-12 08:55:28
답글

여지껀 주항 을쉰께서 휘갈긴
증말로 씨잘데기 항개도 읎는
읽기에도 버겁기 그지 없어떤
형편 무인지경의 극치를 달린
그 수많았던 어거지 각맞추기
글중에서 증말 손가락에 꼽을
가장 생산적이고 영양까 있는
주항을쉰께서 썼다 믿기 힘든
노벨 문학상을 무데기로 줘도
항개도 안아까울 정도라 해줄
신모 작가가 베끼기 하구서도
아니다 기억 안난다 쌩갔었던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글 처럼
정말로 진정으로 칭찬 하고픈
훼까닥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쓸수도 써서도 써질수도 없는
속이 후련해지는 범 우주적인
먹진 글 이라고 인정하게씀돠


아쉽게도 닥을 못키운다는 게
주항을쉰의 주거적 한계지만.

김주항 2015-07-12 09:53:03

   
이 뇐네가 아침을 거르셨나
갑자기 안하던 칭찬도 하구

속알 머리 읎어진 머리에서
장문의 각글을 토해 내면서

훼까닥 말쌈을 하능걸 보니
분명 갈때가 가까와 졌거나

더위를 머근게 틀림 엄쓰니
연락 오기 전에 가봐야겠군.....~.~!! (검은 양복이 있던가)

염일진 2015-07-12 09:58:02
답글

ㄴ뭘 보내란 암시입니당.

김주항 2015-07-12 10:05:56

    하이고 그런 깊은 뜻이....~.~!! (드런 잉간)

김민호 2015-07-12 11:41:21
답글

닥은 말 안듣습니다. 포기하셔요~~

김주항 2015-07-12 11:49:29

    키워서 잡아 먹는 재미도 있자뉴.....^.^!!

이종철 2015-07-12 11:51:13
답글

지가 쓰다보니 3자를 너무 과하게 투자했네유...♡&&

김주항 2015-07-12 13:33:51

   
투자는 과감히
갈취는 철저히....~.~!! (그 집안 가훈 아닝가요?)

이종호 2015-07-12 13:39:41

    부천 짠 짬뽕 종철님이 알긴 알구 계시능겨?...ㅡ,.ㅜ^

박병주 2015-07-12 12:56:09
답글

시골 가셔서
닭도 키우시고
탐관 5리도 키우세유
양갱은 워찌 돼씀꽈?
ㅠ ㅠ

김주항 2015-07-12 13:30:09

   
눼....근대 내려가 살 땅이 읎내요.....~.~!!

양갱은 14일 즘심때 상동역에서
농과 먹기로 했으니 넘어 오셔유.....~.~!!

이종호 2015-07-12 13:40:22

    요깡 껍닥은 꼭 핧아먹고 난 뒤 쓰레기 통에 버리시기 바람돠....ㅡ,.ㅜ6

김주항 2015-07-12 13:50:30

   
이할배가 오늘 아츰도 굶더니
즘심도 굶으셨나 왠 심통이셔....~.~!! (껍딱만 보내주꽈?)

이종호 2015-07-12 14:04:15

    요깡 껍딱 잘 핧아먹지 않고 바닥에 버리면 끈적거리고 파리 꼬이고 발바닥 끈적거리기 땜시
추잡하게 잡숫지 말라고 팁을 걀촤드린 건데 웬 심통이셔?...ㅡ,.ㅜ^

요깡 항개 달라고 했다간 아주 패 죽일 기세일세....ㅡ,.ㅜ^

[늘그면 당거(DANGER)에 목숨 건다고 하드만....]

김주항 2015-07-12 15:57:28

   
전 누구 처럼 그리 살지 않씀다
콩 한쪽두 농과 멍는 스탈 임돠....~.~!!

henry8585@yahoo.co.kr 2015-07-12 13:57:19
답글

주항얼쒼 10일 오후에 우체국으로 통해 보냈어요.
무게가 조금 나갑니다. 월요일 도착한다고하니 기다려 보세요.
돈 4500원(택배비) 준비 하시구요. ㅎㅎㅎ

김주항 2015-07-12 16:02:37

   
아고 급 실망 임돠
45 000 이 아니구
겨우 4500 이라뉘.....^.^!!! (암튼 복 받을껌돠)

이종호 2015-07-12 17:04:43

    4.5마넌이라면 아마 기겁을 하고 튈 분이 그런 침에다 입술도 안바른 그진말을....ㅡ,.ㅜ^

김주항 2015-07-12 17:13:45
답글

뇐네가 무식 해서 뭘 모르능군 하긴 받기 만 했으니....

택비가 마니 나온다능건 그만큼 비싼거란 야그임돠...~.~!!!

김주항 2015-07-12 17:16:27

   
글구 선태 홍아는 수락산 사능 누구처럼
치사 하꼬로 택배비 아끼는 분이 아님돠....~.~!!

이종호 2015-07-12 20:40:12

    난 택배비 이렁거 모림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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