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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이 내일모레임돠..ㅠㅠ

울집 강쥐도 안즉 대소변을 못가려 집안 구석구석
은폐 엄폐된 곳에 ...ㅜ.,ㅠ^
살림살이도 버거운데 강쥐 뒷수발까정...

    개 주인이 산책시킬땐 비닐과 휴지는 꼭 지참해야 하는데.....

    울집 강쥐는 안즉 어려서 밖엔 못델꾸 나감돠.
예방접종이 다 끝나야...ㅜ.,ㅠ^

헉..그럼 취소합니다...~

어느 집에서는 개이름을 '음식'이라고 지었더군요.

    생전에 개똥 치우느라 고생하신 분인가 봐요..^^

부산에 내려 가 짠지넝감
물어 뜯고 오라 하였떠니
이 넘들이 가게 앞에다가
떵만 싸놓구 온 모양이군.....~.~!!

똥 치우는 것보다는
차라리 한번 물리능게 나을지도 모름다...ㅋ

   
에궁...요즘 광견병 장난 아님돠
물리면 상태가 멜랑꼬리 해짐돠....~.~!! (누구처럼)

ㄴ누군데요?

저 푸른 초원 위에서 나타 날낌다....~.~!!

개탕이 되실것 같다는 강한 예감을 받게 되네요.

헉..그러니까 취소한다니까요~

개는 암컷이 4랑 받씀돠.
지금 미리서 성전환을
조용히 고내 들힘뉘돠.
ㅠ.ㅠ

ㄴ다음 생엔 암수가 뒤바뀌는 거 아닌가유??

팜므파탈 유형의 아즈매가 강쥐를 안고가면 강쥐가 되고 싶다능 충동을 느낍니다...♡&&

ㄴ다음 생엔 꼭 그 강쥐로 태어 나셩~

   
말씀 마삼...다음 생엔 그 아즈매가
보신탕 집 아자씨로 태어 날거라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