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선풍기라고 하네요.
한해 발생하는 화재중 선풍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120 건 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선풍기 모터 부분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으면 위험하다고 합니다.선풍기 모터에 먼지가 많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 강품으로 2 시간 정도 돌리면 110 도 까지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는 와중에는 110 도 까지 상승한다고 해도 선풍기 바람이 냉각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반해서...선풍기 모터의 기동 콘덴서가 망가져서 선풍기가 돌지 않거나 아니면 선풍기 날개에 이물질이 끼워서 선풍기 날개가 돌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를 투입하면 화재의 원인이 될수 있다라는 얘기죠.
선풍기에 온도 바이메탈 넣어서 보호를 해 주면 되는데 현재 이 온도 바이메탈 장착이 의무화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보통 50 도 정도의 바이메탈 스위치만 넣어줘도 화재의 상당부분은 미연에 방지가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고 보니 울집은 선풍기도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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