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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7-10 09:26:03
추천수 24
조회수   1,188

제목

온누리에 .. .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누군가 뒤에서 부르는듯 돌아보지만

아무도 없이 허공만 그 자리에.



거울 속의 내 눈동자에 어른거리는 그 추상은

겉만 달콤할뿐 

속은 쓰디쓴 알약을 닮은 그리움이로구나.



죽은자와 산자 .그리고 지나가 버린 영광의

그림자는 마약처럼 나에게 해로울 뿐.



비록  깊은 곳에 코브라처럼

또아리를 튼 너를 마주하고

눈 하나 까딱하지 않을 그날을

기다리지만



하지만 지금은 아니구나.

그저 너 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에.



너 그리움이여.

온누리에 퍼져 스며있는

너를 피하여

또 다른 중독에 빠지지는 않으리.



그저 가슴을 쥐어 짜며

조용히 기다리리니.

완전한 망각의 그 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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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5-07-10 09:36:40
답글

글이 너무 심오하고 어렵습니다.
어제 어장관리가 잘 안되셨나 ? ...ㅜ.,ㅠ^

김주항 2015-07-10 10:00:16

   
아침 마다 봉다리 커피를 마시면
이렇게 시모한 글이 나오나 봄돠.....~.~!!

조창연 2015-07-10 09:43:02
답글

어장관리를 오래하다보면 이런 후유증도 생기는군요.
깊은 곳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그녀에게 무릎을 꿇으며,
온몸에 퍼져 가슴을 쥐어짜도록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그녀는 대체... 누규유?

염일진 2015-07-10 09:43:20
답글

ㄴ 위층 아즈매를 그리원 하는

종호님이 안쓰러워서 썼습니다.

이종호 2015-07-10 09:47:47

    웃층 야그는 꺼내지두 마시기 바람돠..경끼함돠..ㅜ.,ㅠ^

조영석 2015-07-10 22:07:57

    을쉰 저도 경끼하게 해 주세요.

염일진 2015-07-10 09:43:46
답글

ㄴ모네?

조창연 2015-07-10 09:57:51

    모네 야그는 꺼내지두 마시기 바람돠..안본지 한참됐슴돠.. ㅡ,.ㅡ::

이종철 2015-07-10 10:01:48
답글

시모한 뜻을 내포하고 있능 거 같은데 아둔해서 뭔지 몰겠슴다...♡&&

이종호 2015-07-10 10:04:10

    부천 짠 짬뽕 종철님은 나 갈구는거 빼구 모 잘하는게 있긴 하신겨? ㅜ.,ㅠ^

이종철 2015-07-10 10:14:31

    맞슴다...♡&&

김주항 2015-07-10 10:14:33

   
게장 담과서 혼자서 만
처묵 하능건 잘 하심다.....~.~!! (디런 잉간임다)

이종호 2015-07-10 10:18:03

    생선초밥 혼자서 낼름하시는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니지 마림미돠...ㅜ.,ㅠ^

김주항 2015-07-10 10:30:02

   
생선 초밥 배 터지게 드시구 싶으시면
14일날 즘심때 맞춰 상동역으로 오 3....~.~!! (형제가 손잡구)

이종호 2015-07-10 10:32:05

    난 생선초밥 안조와함돠...ㅜ.,ㅠ^
짠 짬뽕이 더 조씀돠..

박병주 2015-07-10 10:32:28
답글

아마도 화장실에서
따리를 틀면서
모닝구 커피를 마시지 않나
마아 그리 생각함뉘돠
ㅠ ㅠ

전성일 2015-07-10 10:48:50
답글

기대컨데...또다른 중독에 빠지시길 기대해 봅니다.(예를들면 선태님과 같이 베품에 따른 즐거움을 만끽하여 보시길 ..온누리에 반품색경이 뿌려지는 그날을 기대하며)

이종호 2015-07-10 10:52:25

    삶은 물고구마에 젓가락두 안드가는 소리 허덜 마시기 바람돠...ㅜ.,ㅠ^

내 누드꼼장어 안즉도 못 돌려받고 있는 잉간도 이씀돠.

이민재 2015-07-10 14:21:04
답글

뭔 말씀인지는 심대해서 잘 모르지만 좋은 말씀이라 여기기에 온누리에 퍼지기를

정영숙 2015-07-10 16:28:00
답글

온누리에 감사함을 ~~ ^^;;;;;

염일진 2015-07-10 17:57:55
답글

흐이궁
뇐네들이 영숙님같이 착했으면 얼매나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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