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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의 장터 거래! 매우 유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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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11:0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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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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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장터 거래! 매우 유쾌했어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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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낙원 [가입일자 : 2003-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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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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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오디오 생활의 연수가 쌓이니 창고에 잡다한 기기들이 쌓여만 갑니다. 좀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 일단 모니터 스피커 한조를 올렸는데 곧바로 가까이 계신 회원님이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잘 맞지 않다며 사모님의 사업장인 롯데리아 모 매장으로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문의를 합니다.
10분 남짓 거리라 기꺼이 그렇게 하겠지만 햄버거는 하나 주셔야 한다고 했더니 사모님께 말씀드리겠다고 합니다. 어제 퇴근길에 롯데리아 00점으로 기기 배달을 갔습니다. 아쉽게 사모님은 계시지 않고 참한 매니저님께서 지시를 받았다며 햄버거를 얼마나 드릴까요 하며 친절히 인사를 합니다.
그저 소심한 마음에 맛있는 것 1개만 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따뜻한 리치버거를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운전하면 한입 베어물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리치버거가 참 맛있었습니다. 단숨에 다 먹고 한 두어개 더 달라고 할 것을 하며 후회를 했습니다~
우쨌든 정리해야 할 기기도 곧 바로 판매하고 맛있는 햄버거는 얻어 먹고 유쾌한 장터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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