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CON 4.0 은 F-16 시뮬레이션 게임중 하나인데 그 극악의 시스템 때문에 적응하기 어렵다 라고 알려진 게임중 하나입니다.
최대한 실제 기체와 가까운 운영 방법과 전투 방법을 연습하지 않으면 제대로 즐기는 것이 불가능한 게임중 하나니가요.
미공군의 경우인지 한국 공군의 얘기인지는 모르지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공군 조종사와 일반 게임 매니아들이 정기적으로 FALCON 4.0 을 가지고 모의 공중전을 펼쳐본다는 건데 결과가 재미 있었다고 알려 집니다.
실제 F-16 조종사와 FALCON 4.0 매니아가 모여서 공중전을 벌여 보면 결과가......상당히 앞도적으로 FALCON 4.0 게임 매니아가 우세한 승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 전투기 조종사보다 더 높은 승률을 보여서 세간을 놀라게 한 게임이라는군요.
헌데 F-16 조종사 3 인과 FALCON 4.0 게임 매니아 3 인이 편을 나눠서 포메이션을 짜서 실제 모의 공중전을 벌여보면 이때는 공군 조종사의 승률이 상당히 높았다고 알려 집니다.
게임 매니아들은 주로 혼자 게임을 즐기다 보니 호홉을 맞춰서 공전중을 벌이는데 익숙치 않았다라는 것이죠.
공군 조종사들은 1:1 공중전 보다는 편대를 이루어서 공중전을 벌이는 훈련을 많이하다 보니 휠씬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라는 것이죠.
2차 세계 대전 기록을 봐도 일본 제로기를 상대하는 전술을 보면 미해군은 한대는 제로기를 유도하고 한대가 대기하다 제로기를 공격하는 전술을 많이 사용했다라고 알려지네요.
공중에서 복잡한 기동을 하면서 상대를 격추하는 훈련을 많이 해보는 공군 조종사가 휠씬더 포메이션을 짜서 작전을 펼치는데 유리하다라는 것이죠.
시뮬레이션 게임을 10 대에 AV-8B 해리어 라는 게임을 통해서 접했지만 여러가지 공중 기동을 해 하는지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그냥 360 도 회전만 반복하다 보니 수시로 게임 화면이 빨개지는 현상만 반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각분야의 전문가는 달래 전무가가 아니다라는 것이 이글의 결론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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