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바꾸거나 집을 사서 이사를 간다는것
세금을 내는 행위죠. ㅜㅜ
이번에 집 사면서 세금 내보니 이게 크네요 나라에 세금 내고 싶지 않은데 이렇게 내야되는군요.
지겨운 이야기지만 슬슬 우리 쉬보레 스파크가 이제 4년차를 바라보고 있네요. 작년부터 큰 차로 바꿔야 겟구나 싶다가도 팔기 아깝고 꼭 사고싶은 차는 비싸기도 하고 굳이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해요.
경차살때 가장 좋았던게 취등록세가 없다는것 이었습니다. 내돈주고 차사는데 차는 재산도 아니고 소모품인데?왜 차를 살때 세금을 내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고속도로 다닐때 돈내고 기름넣을때 돈내고 갖고 있다는 이유로 자동차세 내고.. 그정도면 충분한데 왜 구입할때 세금을 받는지... 차값도 비싼데 말이죠. 온통 세금세금세금.. 가뜩이나 나라에 대한 불신으로 밑빠진독에 물붇기 기분이라 세금 내고싶지도 않은데 그냥 쭈욱 더 타고 싶네요. 진작에 살때 준중형 정도로 살껄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구요. 이래저래 차 바꾸면 세금나가니 차는 한번 살때 정말 오래 탈걸로 구입해서 쭈욱 타는게 맞는것 같아요.
아... 진짜 세금내기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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