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이고,물은 물이다...
그러다가 산이 산이 아니고,물이 물이 아니란 걸
알고 회의에 빠져 방황하다가,
나중엔 다시 산은 산이고,물이 물이란걸 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봤습니다만......
전 이렇게 고치고 싶습니다.
나중엔 결국
산은 산이 아닌게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닌게 아니다..라고.
의심없이 산이 산이란걸 알게되기까지
깊은 고뇌를 거쳐야만
산이 산이 아닌게 아니란걸 깨닫게 된다는 사실.....
처음의 산을 의식하는 것과 마지막에
다시 산을 의식하는 것은 이렇게 차원이 다르다는 걸
이렇게 고쳐야 전달이 더 확실하게 될 것같아서요.
..근데 이 커피가 진짜 커피는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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