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와싸다 회원님들.. 날씨가 슬슬 더워지네요~
이 더운 와중에 더욱 더운 나라 태국으로 5일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5주년 결혼기념일 겸.. 회사 이벤트에 두루두루 겸해서 말이죠.
25일 밤 출국 현지에 26일 새벽2시에 호텔도착.. ㅠㅠ
아침부터 맛사지 받고 일과시작했네요. 첫날만 두번의 맛사지를 받았어요. 왜냐? 정말 싸고 잘 하는 곳을 만났다고 할까요?
뭐, 개인적인 차이야 있겠지만.....
맛사지를 매일 받았네요. 한곳에 거의 그 사람만 지목해서.. ㅎㅎ
타이 2번, 오일2번 그리고, 목,어깨 집중 맛사지 1번까지...
제일 기억에 남는건?? 오일이네요~ ㅎㅎ
부끄럽게.. ㅎㅎ
물가가 싼 나라에서의 여행의 좋은점을 제대로 안게 된거 같아요....
2박3일의 회사 세미나를 마치고 이틀은 자유여행을 했네요~
하루는 동료들과 시내투어로 마지날은 칸차나부리 1일 투어로 예약해서 다녔습니다.
마지막 날을 뭘 할까 하다가 잡은 투어인데
이런 가격에 이런 서비스가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이동거리가 조금 있긴 하지만... 가면서 태국의 경치도 보고...
기차도 타고, 스피트보트도 타고, 코끼리도 타고, 땟목도 타고... ㅎㅎ
물론 개인추가요금이 조금 들긴하지만...
아무튼, 가격대비 정말 재밌는 태국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