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께서 다 침묵하고 계시니 제가 총대 매고 말씀 드립니다.
더 늦기전에 치료 받으세요.
이런 거북한 이야기를 꺼내기보다는 그냥 모른척 무시하고 넘기면 될 일이지만,
친했던 대학교 후배를 둘씩이나 먼 곳으로 떠나보낸 아픈 경험이 있어서 진심으로 조언드리는 겁니다.
"저 이상한 새끼가 멀쩡한 나를 미친놈으로 취급하네" 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말입니다.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닐수 있다"라는 열린 마음을 가져 보세요.
병원에 가서 지금까지 와싸다에 올린 글들의 내용을 주제로 의사와 대화라도 나누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