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도 안되는 코스를 한 3번 정도 쉰듯 합니다.
쉴때는 자동pause 기능으로 기록 정지.. 다시 타면 기록...
여의도 가서는 실수로 기록 정지 시켰.... ㅜ.ㅜ
반포에서 남쪽으로 넘어가는데.. 측풍이 ㄷㄷㄷㄷ
이게 끝이 아니더군요..
완전히 넘어가서 여의도 쪽으로 방향잡으니.. 맞바람이 거의 태풍수준.. ㅜ.ㅜ
여의도근방가니 바람은 잦아들었는데.. 이미 다리는 풀리고
용산근처에서 부터 쥐가 나기 시작했는데.. 앞꿈치에 쥐가.. 태어나서 처음 격어 보내유.. ㅠ.ㅠ
간만에 시원하게 땀좀내봤슴다. ^^..
p/s.. 아들이랑 다니는냐 적응해 버렸나봐유.. 동호대교 도착하니 숨차고 잠수교 넘어가니 다리 풀리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