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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 범죄"일까, 아니면 "노동"일까 ? / 사랑의 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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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16:3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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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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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 범죄"일까, 아니면 "노동"일까 ? / 사랑의 포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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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가입일자 : 2000-05-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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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는 "성적 자기결정권"의 문제일까? 현행 법이 규정하는대로 "범죄"일까, 아니면 "노동"일까?성노동자권익단체가 이른바 "성 노동자의 날"을 하루 앞둔 28일, 성매매특별법(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의 위헌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지난 2004년 시행된 후 여성운동 진영 안에서도 찬반 논란이 거셌던 성매매특별법은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심판 심리가 진행 중이다.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27696공안 총리후.. 자기검열이 엄격해져서이런 사회성 글만~~~ ^^난감한 문제로... 정답은 없지만... 어느 쪽으로든 정해지겠지요..전 노동으로 보고 합법화 시키자는 쪽 입니다....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붓다 틸로빠는낮에는 깨를 갈아서 팔고 밤에는 창녀들의 포주 노릇을 했습니다.우리의 가치관으로 보자면 그는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그러나 틸로빠가 왜 창녀촌에 갔는지 그 동기를 안다면 우리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곧 깨닫게 됩니다.
그는 창녀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그녀들의 응어리진 부분, 아픈 마음을 녹여주었습니다.그들은 서서히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틸로빠의 사랑에 동화되어 갔습니다.그리하여 그는 그들의 가슴 깊은 곳에 자각의 씨앗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마침내 그들의 영혼은 깨어났습니다.
틸로빠는 왕자였습니다.그는 세상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출가하여 명상에 전념하였습니다.그러나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진리에 대한 열망만이 깊어갔습니다.그는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했지만 궁극적인 빛이 동터오지 않아 마음속에서 이리저리 방황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무 아래서 고요히 쉬던 중 오묘한 빛에 잠겨들었습니다.몸도 의식도 사라진 채 축복에 잠겨 있는데찬란한 빛의 모습을 한 스승 바즈라다라가 나타나 이런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생명의 빛이 거침없이 흐르고지혜가 절로 꽃피도다.
초월과 현실이 하나인 곳
그대 마음이 사라진 그곳은... 만물이 다 그대여라.
그대의 빛이어라.
그 순간 틸로빠는 바즈라다라의가슴에서...나오는 빛으로 흡수되었다가
마침내 바즈라다라와 함께 사라져 빛으로 녹아들었습니다.
[출처] 틸로빠 - 사랑의 포주 - 생명의 나눔 http://cafe.naver.com/growingsoul/2006포주 이야기가 나와서..... 최고로 감명깊게 읽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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