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도 없이 택배가 왔습니다.
장터죽돌이에 눈팅만 하는 회원임에도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이 익숙치 않으니 받는건 더 익숙하지가 않네요.
왠지 그냥 받는것도 미안한 생각이 드는건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그럼에도 김광석 리미티드에디션 술잔은 술좋아하는 와이프에게 주면 행복해할듯 싶고..
명반?인 변진섭2집은 제 귀가 행복할듯 싶고...
RCA후레쉬는 운전하시는 아버님 다시방에 넣어드리면 요긴하게 사용하실듯 싶습니다.
퇴근길 기분이 참 묘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