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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이 편리하기는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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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12:5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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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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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이 편리하기는 하더라구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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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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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왜 안드로이드 폰에는 유선 리모콘이 없나?"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께 이어폰에 리모콘 달려서 리모콘에서 플레이 스톱 다음곡 전곡 넘기는 기능이 없더라구요.
원인은 애플이 이 기능에 대해서 특허를 등록하는 바람에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죠.
해서 그동안 상당히 불편했는데...
몇일전 동네 형이 블루투스 이어셋을 주더군요 "통화 마이크가 망가진 거야 너 써라" 라고 주더군요.
그러니께 통화는 안되도 음악 듣는 기능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죠.
hbs-730 이라는 lg 이어셋인데 일단 폰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등록 시키고 나서 음악을 시청해 보니까...음질은 둘째치고 일단 무선이기 때문에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좋더군요.
그동안 무수히 많은 이어폰을 망가 트렸는데 주로 이어폰 줄이 끊어지면서 고장이 나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목어 걸어서 사용하는 놈이기 때문에 줄 끊어질 일은 없을것 같아서 좋고.
무선으로 플레이/스톱,전곡,다음곡 등의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좋더군요.
이런 이어셋은 음질이 마음에 안들면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이놈으로 몇일 사용하다 보니....
음질만 대충 넘어간다면 "아이팟이 필요하겠는가?"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요즘은 64GB sd 메모리 카드가 많고 이제 조만간 128GB sd 카드가 나온다면 아이팟을 비슷한 저장용량에 곡 관리하기도 더 수월할테니 말입니다.
뭐라고 할까 블루투스 이어셋을 사용해 보니 패러다임이 변화한다고 할까요.
재생중 음이 좀 끊기는 것이 단점이기는 한데 사용상의 편리함을 생각해 보면 그 점을 충분히 커버한다는 생각이네요.
블루투스라면 스트리밍 전송이 아니라 이더넷의 tcp 프로토콜 처럼 재전송하는 기능이 필수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1 초 정도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버퍼링후 재생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더 좋겠는데 말입니다.아직 그런 기능을 가진 블루투스 헤드셋은 찾을수 없더군요.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끊김은 그냥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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